클래식의 정수 2024 카멜 스타일링 5

한겨울 따뜻한 라테처럼, 차분하고 우아한 룩을 완성할 베이지, 카멜, 브라운 컬러를 200% 활용하는 방법.

1.청바지에 매치하기

@tinvcb

@tinvcb

이보다 더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을까요? 잠깐만 스쳐도 미끄러질 듯 부드러운 캐시미어 코트에 탄탄한 직물의 청바지를 매치하면 카멜 컬러의 포근함이 극대화됩니다. 틴(@tinvcb)처럼 캐주얼한 청바지에 툭 걸쳐보세요. 클래식한 무드를 더해줄 앵클부츠까지 잊지 말고요.

2.스웨이드와 찰떡

@lizarudkevich

회사 출근할 때 어느 정도로 패션을 드러낼지 고민하는 직장인이라면 리자(@lizarudkevich)의 룩을 참고하세요. 얼굴을 환하게 밝혀줄 화이트 톱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드러내죠. 만약 클래식한 무드를 즐긴다면 스웨이드 백 하나 정도는 반드시 있어야 할 아이템이죠. 가방과 신발의 컬러를 맞추는 것이 안정적이에요.

3.블랙 or 그레이

@justinesoranzo

@justinesoranzo

@justinesoranzo

이번 시즌은 그레이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그레이, 블랙과 같은 모노톤의 컬러가 유난히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브라운을 섞어보세요. ‘차가운 도시 여성’에서 ‘차분한 도시 여성’으로 금세 바꿔집니다. 짙은 갈색의 아우터를 입는다면 모델 저스틴 소란조(@justinesoranzo)처럼 나머지 액세서리를 모두 블랙으로 맞춰주세요.

4.빈티지 룩의 소화력

@emilisindlev

광택감이 살아 있는 레더 블루종에 미니 숏츠를 입고 빈티지 백까지 든 에밀리(@emilisindlev)의 반전 매력. 이번 룩의 가장 큰 포인트는 양털 워머입니다. 소재와 컬러 모두 친숙함과 편안함을 가져다 주죠. 빈티지 마니아라면 베이지나 카멜 컬러를 활용해 룩의 완성도를 높여보세요.

5.톤온톤 코디

@anoukyve

@anoukyve

브라운에 가까운 카멜 코트가 있다면 아눅 이브(@anoukyve)의 계정을 팔로우하세요. 누구나 있을 법한 기본 아이템으로 심플하고도 멋스러운 코디가 가능합니다. 피부 톤이 어두운 편이라면 밝은 베이지 계열보다는 초콜릿 컬러에 가까운 브라운을 선택하세요. 이너 아이템은 그라데이션한 것처럼 최대한 비슷하게 톤온톤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컬러도 잘 소화한다면 흰 바지 하나만 매치해도 충분히 멋스러울 거예요!

에디터
장성실
사진
Instagram of @tinvcb @lizarudkevich @justinesoranzo @emilisindlev @anouky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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