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봄여름까지 계속될 베이비 블루의 인기
추운 겨울날에는 포근한 이미지를, 따뜻한 봄에는 산뜻한 무드로! 지금부터 봄과 여름까지 활용 가능한 컬러, 베이비 블루에 대해서.
베이비 블루는 주로 남자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사용한다고 해 이토록 사랑스러운 이름을 갖게 된 부드러운 블루 컬러입니다. 이 베이비 블루 컬러를 주목한 패션 하우스 중 한 곳은 바로 펜디입니다. 펜디는 두 시즌에 걸쳐 꾸준히 베이비 블루 컬러 계열의 피스를 선보이고 있어요.
23가을/겨울 컬렉션에서는 베이비 블루 컬러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정도에서 그쳤다면 24 봄/여름 컬렉션에서는 단독 사용 외에 여러 컬러들과 함께 블록 형태로 넣거나 그러데이션 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 매력적인 컬러를 활용하고 있죠.
펜디 외에도 시몬 로샤, 마르니 등 여러 브랜드의 24 봄/여름 컬렉션에서 이 사랑스러운 컬러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어요.
셀럽들 역시 베이비 블루 컬러를 스타일링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요, 품절 사태를 빚었던 카리나의 머플러 역시 베이비 블루 컬러였죠.
최근 도쿄에 다녀오면서 쇼핑템 하울 콘텐츠를 업로드한 혜리. 그녀가 고른 아이템 중에도 베이비 블루 계열의 제품이 두 가지나 있었죠. 먼저 스투시에서 구매한 셰르파 리버서블 재킷인데요, 보들보들한 질감과 베이비블루빛 컬러가 어우러져 귀여운 무드가 가득한 아우터입니다. 그리고 빈티지샵에서 고른 꽃모양의 깜찍한 귀걸이 역시 베이비 블루 계열의 것을 선택했어요.
인플루언서 염설희는 베이비 블루 컬러의 퍼 재킷에 해당 컬러와 유사한 계열의 컬러가 들어간 가방을 매치하는 컬러 매치 센스를 발휘했습니다. 또, 핸드폰 케이스와 액세서리는 블루와 보색을 이루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기에 그야말로 딱! 이번 겨울의 마지막 쇼핑 리스트를 구성 중이거나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고 있다면 베이비 블루 컬러를 눈여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