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피치 퍼즈 대신 버터 옐로 스타일링 5
봄까지 쭉 입기 좋은 버터 옐로 스타일. 피치 퍼즈만 입기 질릴 때 상반되는 상큼한 컬러로 스타일링하세요!
햇병아리처럼 귀여운 느낌이 물씬 드러나는 버터 옐로 컬러. 샛노랑보다는 화이트가 많이 가미된 컬러로, 산뜻하면서 상큼한 느낌이 강조되는 컬러죠. 피치 퍼즈처럼 파스텔 컬러가 잘 어울리는 분들이라면 빠르게 유행에 탑승해보세요! 혹시라도 이처럼 밝은 컬러를 코디하기 어렵다면 이 기사를 참고하면 됩니다.
어떤 스타일이든 자신만의 컬러와 매력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틴(@tinvcb)! 이번에도 버터 옐로 트렌드를 빠르고 확실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버핏 코트에 양푼에 가득한 치즈 파스타와 화이트 와인을 곁들이는 그녀의 컨셉추얼한 사진을 보세요.
포근한 옐로 코트에는 흰 티에 청바지만큼 완벽한 코디가 없죠. 룩을 해치지 않는 그레이 이너로 보온성을 올려줬어요.
엘사 호스크(@hoskelsa) 역시 버터 옐로 컬러의 리본이 달린 톱에 데님을 매치했어요. 심플한 톱에 맥시한 기장의 리본이 달리니 시선이 집중되는 느낌! 산뜻한 버터 옐로는 특히 연한 청바지와 잘 어울립니다. 엘사처럼 화이트 백으로 전체적인 룩을 완성해보세요.
혹시 버터 옐로가 어렵게 느껴질 땐 정석적인 프렌치 스타일을 즐겨 입는 마린(@marine_diet)의 룩을 참고하는 게 어떨까요? 버터 옐로 니트와 화이트 팬츠 조합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을 완성했어요. 한 끗 에지를 표현하고 싶다면 선글라스, 골드 링, 백을 추가해 보는 것도 멋스럽네요!
이보다 센 느낌을 원한다면 에밀리(@emilisindlev)의 버터 옐로 코디를 눈여겨 보세요. 가죽 소재가 가진 거친 느낌에 버터 옐로가 가미되니 청순한 느낌이 묻어나오죠. 에밀리는 아이보리 컬러의 롱부츠를 매치해 뒤돌아보게 만드는 스타일링을 보여줬습니다.
빈티지한 워싱이 들어간 가죽 아이템에도 버터 옐로 컬러가 잘 어울립니다. 소피아(@sofiamcoelho)의 룩처럼 캐주얼한 룩에 액세서리 몇 가지만 추가해 트렌드를 즐겨보세요. 긱시크 무드까지 즐길 수 있는 코디라고 보면 좋겠네요.
때로는 명료한 색감이 드러난 룩과도 잘 어울립니다. 케첩처럼 진한 오렌지 레드 바라클라바를 입은 패션 피플 캐리(@kerryawalker_)처럼 포인트 액세서리를 추가해도 좋아요.
또는 배우 카미유(@camillerazat)처럼 부드러운 옐로 가디건에 매끈한 새틴 핑크를 코디하는 것도 사랑스럽죠. 혹은 파스텔 컬러와도 제법 잘 어울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린다(@linda.sza)의 스타일링처럼 베이비 블루 니트에 마가린 같은 버터 옐로 스커트를 매치하는 것처럼요. 지금 사두면 봄, 여름까지 계속될 버터 옐로 코디, 이처럼 무궁무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