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그룹 외손녀가 아이돌로 데뷔?! 소문의 테디 걸그룹!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 문서윤이 걸그룹 데뷔한다는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진이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YG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인 ‘더 블랙 레이블’을 이끄는 테디가 준비 중인 걸그룹이라는 설명과 함께 올라왔는데요, 이 사진 속에 신세계 그룹의 회장인 이명희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의 첫째 딸인 문서윤이 있다는 추측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문씨로 추정되는 이는 위의 단체 사진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소녀 입니다.
문서윤은 2002년 생으로 컬럼비아 대학에서 유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부터 YG 소속이었던 블랙핑크, 2NE1의 CL, 그리고 더 블랙 레이블 소속인 전소미 등과의 친분을 자랑해왔죠. 지난해 1월에는 GD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문서윤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사이가 아주 가까워 보이는 한 남성이 보이는데요, 그녀는 그를 베스트 프렌드이자 소울 메이트라 부릅니다. 그이 이름은 사무엘임이며 두 사람은 컬럼비아대학교 재학 중에 만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에서 할 법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도 거침없이 SNS에 업로드하는데요, 2주 전에 사무엘이 문서윤의 생일을 축하하는 포스팅을 올린 것으로 미루어 보아 두 사람의 관계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듯합니다.
손꼽히는 재벌가의 손녀가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만화 같은 사건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기 충분했죠.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신규 걸그룹을 제작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에 공개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테디가 프로듀싱하고 있어 일명 ‘테디 걸그룹’이라 불리는 이 그룹에는 또다른 화제의 인물들이 있습니다. 먼저 ‘리틀 제니’라 불렸던 엘라 그로스죠. 인형같은 외모로 키즈 모델 활동 당시 유명세를 탄 그녀는 2018년에 더블랙 레이블에서 연습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에스파의 ‘Savage’와 ‘도깨비불’, 샤이니의 ‘Don’t Call Me’, 레드벨벳의 ‘사이코’ 등의 안무 제작에 참여한 04년생의 천재 안무가인 베일리 석도 해당 그룹에 함께 한다고 합니다. 쟁쟁한 멤버들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테디 걸그룹’. 이렇게 매력적이고 다재다능한 멤버들이 천재 프로듀서라 불리는 테디의 지휘 아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