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은 그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초콜릿

다가오는 밸런타인 데이, 뻔한 초콜릿이 지겹다면 새로운 비주얼의 초콜릿을 추천해요. 떡처럼 쫀득한 식감을 가진 초코 테린느는 물론 원하는 크기로 잘라먹는 초콜릿 살라미, 숟가락으로 푹 떠먹는 초콜릿 수프까지, 눈길을 끄는 특이한 초콜릿만 모았습니다.

초콜릿 살라미 | DYI WORKSHOP

이탈리아식 드라이 소시지 살라미를 닮은 초콜릿이 있다고요? 진하고 크리미한 초콜릿 베이스에 견과류, 건과일 등을 넣어 랩으로 돌돌 말아 굳힌 초콜릿 살라미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디와이아이워크숍의 초콜릿 살라미는 견과류와 과일이 가득 들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딸기, 블루베리, 망고, 오레오 민트, 로투스 캬라멜과 같이 시즌별로 다양한 맛이 출시됩니다. 툭툭 썰어 놓은 초콜릿을 보면 과일 치즈가 떠오르기도 해요. @dyi_workshop

초코 테린느 | ROUTINE

테린느는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디저트로 최소한의 밀가루만 넣고 만든 빵이나 쿠키를 뜻해요. 밀가루가 거의 들지 않았기 때문에 밀도가 높고 쫀쫀해서 마치 부드러운 파베 초콜릿과 꾸덕한 케이크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라고 해요. 카페 루틴의 꾸덕하고 진한 초코 테린느는 커피와 페어링했을 때 그 맛이 더욱 잘 느껴집니다. 초코 외에도 치즈, 말차, 오레오 맛도 준비되어 있어요. 테린느는 차가울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cafe.routine

초콜릿 수프 | ARE&AM

달콤한 초콜릿을 숟가락으로 푹 떠먹는 상상, 한 번쯤은 해본 적 있죠?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이는 알앤엠의 초콜릿 수프로 그 상상을 실현해보세요. 컵 밖으로 흘러 넘치는 먹음직스러운 다크 초콜릿 위에 딸기를 올린 딸기 초콜릿 수프는 겨울 한정이라고 해요. 가을에는 미니 크루아상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체리를 올린 초콜릿 수프도 있다고 하니 그날의 기분에 따라 마음껏 즐겨보세요! @are.and.am

에디터
이재윤
포토그래퍼
INSTAGRAM(@dyi_workshop, @cafe.routine, @are.a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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