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있는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셀럽은?

그 어떤 헤어보다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은 누구? 흑발을 예쁘게 유지할 수 있는 팁까지, 올봄 흑발을 원한다면 정독하세요.

1.닝닝

@imnotningning

풍성한 헤어 숱과 칠흑같이 어두운 블랙 헤어까지! 에스파 닝닝(@imnotningning)은 마치 하나의 캐릭터처럼 확고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이처럼 흑발이 잘 어울리려면 얼굴에서 가진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얼굴 크기나 이목구비의 화려함과는 상관없이 여백이 많은 유형이라면 금발보다 흑발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죠.

2.지수

@sooyaaa__

앙칼진 이미지와 다르게 털털 그 자체라는 블랙핑크 지수(@sooyaaa__). 성격 테스트에서도 무심하고 시크함이 뚝뚝 흐르는 ISTP가 나온다고 하죠. 지수 역시 새카만 흑발이 잘 어울리는 셀럽 중 한 명입니다. ‘인간 디올’답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정색이 특히 잘 어울려요. 컬러에 힘을 빼는 드레스 코드에는 지수처럼 사랑스러운 블러셔와 립을 추가할 것을 추천합니다.

3.김지원

@geewonii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 홍해인 역을 연기한 김지원(@geewonii). 도도한 냉미녀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그녀는 확신의 쿨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존재감 확실한 의상부터 칠흑같이 새카만 머리까지, 김지원이기에 가능한 비주얼이죠. 사실 김지원은 이전에도 ‘태양의 후예’ 윤명주 역으로 찰떡같은 여군 단발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이번 작품에서도 한치의 이견 없이 완벽한 헤메코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4.태연

@taeyeon_ss

최근 블랙 롱 헤어로 인형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태연(@taeyeon_ss). 새카만 올블랙 헤어에 앞머리까지 내려 작은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죠. 태연은 최근 뷰티 브랜드 행사장에서 블랙 헤어 사이로 드러나는 붉은 귀걸이를 하고 등장했어요. 마치 한복에 댕기머리를 한 것처럼 잘 어울리지 않나요?

5.카즈하

@zuhazana

데뷔 초부터 줄곧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르세라핌 카즈하(@zuhazana)는 흑발 잘 어울리는 셀럽으로 빼놓을 수 없죠. 특히 층 없이 긴 머리가 치렁치렁해 보이기는커녕 청순하고 맑아 보여요. 카즈하처럼 기본적으로 가진 뼈대가 얇고 팔다리가 긴 유형이라면 흑발에 어울리는 심플한 룩을 즐겨 입어보세요. 큰 디테일이 없는 의상도 부족함 없이 잘 어울릴 거예요.

흑발 유지하는 팁

1.검은콩 섭취: 만약 염색을 하지 않아도 새카만 머리가 잘 나고 싶다면 검은 콩을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가 있죠. 단백질이 풍부한 콩의 특성상 탈모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여러 탈모 예방 샴푸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성분인 ‘비오틴’만큼 모발을 튼튼하게 자라나도록 돕는 식품이 바로 검은 콩이라는 사실입니다.

2.컬러 샴푸: 모발 자체가 얇고 색상이 많이 연하다면 흑발 염색을 하는 경우, 까맣게 염색한 머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헤어기기의 열과 빛에 여러 번 노출되면 다시 빛이 바랜 것처럼 색깔이 연해지는 경우가 있죠. 머리를 감을 때마다 컬러를 입히는 샴푸를 추천합니다.

3.두피 건강 챙기기: 머리카락이 나오는 두피가 건강하지 못하다면 아무리 예쁘고 값비싼 헤어 시술을 해도 일시적입니다. 두피를 건강하게 하려면 주기적인 두피 스케일링으로 피부의 열을 낮추고 염증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죠. 본인의 피부에 맞는 성분을 체크해 샴푸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디터
장성실
사진
Instagram of @imnotningning @geewonii @sooyaaa__ @taeyeon_ss @zuhaz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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