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자주 감으면 빨리 자랄까? 긴생머리 유행 빠르게 따라 잡는 팁 5
뉴진스, 아일릿 등 걸그룹들의 청순한 긴 머리 스타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머리를 빨리 기를 수 있는 팁을 확인해 보세요!
단백질 챙겨 먹기
머리카락이 자라기 위해서는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겠죠. 모발을 이루고 있는 물질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머리카락을 빠르게 자라기 위한 첫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꼭 고기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외식을 해야 할 때 메뉴를 연어, 참치가 든 포케로 고르거나 삶은 달걀(노른자 까지 꼭!)을 틈틈이 챙겨 먹거나 하는 방식으로 단백질을 더해 보세요.
머리 잘 말리기
모발 건강은 두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그리고 매일 할 수 있는 두피 관리는 바로 머리를 잘 말리는 일인데요, 머리를 감고 나서 바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수건으로 충분히 모발과 두피의 수분을 제거해 주세요. 절대 비비지 말고 수건으로 두피와 모발을 꾹꾹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말려줍니다. 그다음 헤어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으로 두피를 말려 주세요. 마지막 단계에서는 차가운 바람으로 마무리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머리 2~3일에 한 번 감기
종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샤워, 머리 감기 빈도수에 대한 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는데요, 이는 개인의 두피와 모발 타입, 그리고 생활 습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물론 요즘처럼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때에 외출을 했다면 하루에 한 번은 꼭 씻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잦은 샴푸는 오히려 모발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과한 지성 두피나 모발이 아니라면 이틀 또는 사흘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 편이 모발 건강에 더 좋으며 머리카락을 빨리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만일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아야 한다면 하루 내의 노폐물과 먼지가 쌓인 저녁 시간에 감는 쪽을 추천합니다.
밤 10시 ~ 새벽 2시 사이에 숙면 취하기
수면의 골든 타임이라 불리는 밤 10시와 새벽 2시. 이 시간에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촉진돼 가장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라고 합니다. 이때의 수면은 노화 방지, 항암 작용, 스트레스 완화 및 면역력 강화 등 여러 몸에 이로운 효과를 가져다 주죠. 세포의 회복과 성장을 돕기 때문에 머리카락 역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두피 마사지 해주기
손가락 끝 또는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 두피를 틈틈이 마사지해주세요. 두피에 혈류가 잘 흐르게 되어 모발이 건강해지는 건 물론 빠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사지와 함께 주 1~2회 두피 스케일링을 해주고 두피 토닉 같은 제품으로 영양을 공급해 주면 더욱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