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30kg 황정음, 몸무게를 확 줄이는 셀럽들의 다이어트 비결
큰 폭으로 감량한 셀럽들의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황정음 – 과일 끊고 공복 유산소
임신 전 48kg이었던 황정음은 출산 당시 몸무게라 80kg이었다고 합니다. 임신 때에 대부분의 임산부가 몸무게가 증가하기는 하지만 너무 큰 폭으로 증가할 경우에는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오히려 주의가 필요한데요, 임신 당시 황정음은 과일은 건강에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안심하고 먹었던 것이 화근이 되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과일에는 우리 몸에 이로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동시에 과당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살을 찌게 만들기 때문에 과일을 먹을 때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후에 그녀는 아침에 수영과 같은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해주고 헬스와 같은 근력 운동을 병행해 무려 6개월 만에 이전보다 더 날씬한 47kg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네요.
최희 – 현실적인 식단 관리
아이 둘을 낳고 현재 19kg까지 감량했다는 최희. 그녀는 현실적인 식단을 통해 10개월에 걸쳐 천천히, 그리고 건강하게 ‘감량 길’을 걷고 있습니다. 최희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을 이렇습니다.
아침에는 삶은 달걀 2개와 생채식 스무디 혹은 샐러드를 곁들여 먹어준다고 합니다. 요즘은 삶은 달걀을 조금 색다르게 먹기 위해 햇올리브유를 뿌리고 말돈 소금을 곁들여 먹는다고 해요.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인 만큼 탄수화물이 너무 많은 것보다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메뉴를 고른다고 합니다.
저녁으로는 일반 가정식을 먹는데요, 잡곡밥을 3분의 2정도, 나물, 생선 구이같은 집반찬을 함께 먹는다고 하네요. 만일 점심에 약속이 있어 과식을 했을 경우에는 닭가슴살 또는 단백질 쉐이크 정도로 가볍게 마무리 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현실적인 식단 덕분에 다이어트를 롱런할 수 있었고 오로지 식단으로만 19kg 감량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1600kcal 섭취 & 무지개 다이어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데뷔 초기에는 너무나 마른 몸매로 어떻게 하면 살을 찌울 수 있을지 고민했을 정도라 합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이라는 큰 변화는 이 팝스타의 깡마른 몸매도 변하게 만들었죠. 그녀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위해 고구마, 브로콜리, 블루베리, 토마토 등 매일 밝은색의 과일과 채소를 1600칼로리로 제한해서 섭취하는 무지개 다이어트로 18kg을 감량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이를 자신의 식습관으로 만들어 설탕을 제한하고 깨끗한 식품을 섭취하는 데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 덕분일까요? 체중 감량에 성공한 지 10년이 지나도록 큰 ‘요요’없이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요! 요가와 복싱과 같은 다양한 운동을 즐겨하는 것도 한 몫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