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아이돌 메이크업
무대에 오르기 전 사탕을 먹는 게 메이크업 팁?! 아이돌 별별 메이크업
(여자) 아이들 전소연이 라디오 스타에서 공개한 영업비밀(?). 바로 혀를 내미는 안무가 많은 (여자) 아이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빨간 사탕을 혀에 바른다는 것이었는데요. 강한 무대 조명 아래 자칫하면 혀가 하얗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혀를 내밀기 위한 고안한 팁이라고 하네요.
하성운의 무대 위 스타일링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귀 메이크업. 팬들 사이에서는 귈리터(귀+글리터)로도 불렸죠. 귀 위에 별을 수 놓은 듯 조명을 받을 때마다 반짝이는 글리터는 얼굴을 더욱 환하게 밝혀주죠.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역시 팬들의 니즈에 맞춰 무대에서 다양한 귈리터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요즘 여자 아이돌 메이크업에서 자주 보이는 ‘콧대 메이크업’. 블러셔를 넓게 펴 바르며 콧대까지 연결해 주거나 코 중앙부터 미간 사이까지 발그스레하게 물들여주는 메이크업이 유행이죠. 여기에 파츠를 이용해 주얼리를 한 듯한 느낌을 내거나 태연처럼 작은 볼참을 양쪽으로 붙여 페이크 피어싱을 연출할 수도 있어요.
아이돌 무대 스타일링이나 뮤직비디오 속 스타일링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투스젬.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속 리사처럼 앞니나 송곳니 등 자주 하는 표정에 맞춰 몇 개만 포인트로 할 수도 있고, 치아 앞부분에 전체적으로 큐빅을 장식해 그릴즈처럼 연출해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