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룩에 빠질 수 없는 볼캡 스타일링! 추천 아이템 BEST 5
국힙원탑이 된 어도어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민희진의 시그니처 룩에 빠질 수 없는 이 아이템!
하이브-민희진과의 공방에 계속해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난 4월 25일 기자회견에서 솔직한 입장을 발표한 민희진(@min.hee.jin)의 룩이 화제 중입니다. 초록색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파란색 볼캡을 눌러쓰고 나타나 거침없는 발언을 해 국힙원탑이라는 별명까지 받기도 했죠. 이어 뉴진스(@newjeans_official) 컴백에 맞춰 공개된 화보 속 민지의 룩에서도 비슷한 스타일이 눈에 띄어 주목을 받았는데요. 동일한 브랜드 제품은 아니지만 모자에 줄무늬 상의까지 비슷해 누가 보더라도 ‘시밀러 룩’임을 눈치챌 수 있었죠.
국내 판매 사이트에서 해당 제품이 모두 품절되는 이슈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일명 ‘민희진 룩’. 이후 이번 앨범에 함께 작업한 무라카미 다카시 작가와의 미팅 역시 파란 야구 모자를 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이번 일이 아니더라도 평상시 모자를 잘 쓰는 민희진. 모자가 없으면 서운할 블록코어 룩이 지난 해부터 트렌드인 만큼 모자 스타일링에 관심이 있다면 이렇게 입어보세요!
헤일리(@haileybieber)처럼 매니시한 오버핏 재킷에 모자로 포인트를 살려주면 누구나 이런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바지까지 요즘 유행하는 트랙 팬츠를 입는다면 완전히 차려 입은 느낌보다는 꾸러기 같은 헤일리 특유의 개성이 드러나게 되죠. 또다른 룩에서도 레드 모자를 착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옷은 최대한 심플하게 입되 액세서리에 컬러를 추가하는 걸 선호하는 헤일리의 스타일이 정확히 드러나네요.
모델 아이리스 로(@lirisaw) 역시 스트릿 웨어에 푹 빠져있습니다. 발레코어 룩에 맞춰 스트랩 스니커즈부터 짧은 볼레로 가디건까지 2000년대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죠. 상큼한 가디건과 믹스매치한 볼캡은 각이 져 있어 얼굴이 긴 유형에게는 추천하지 않아요. 대신 아이리스 로처럼 얼굴이 둥글고 작은 유형이라면 머리를 묶어서 착용해도 어색함이 없죠.
각 잡힌 모자보다는 부드러운 면 소재 모자가 각자의 얼굴형에 맞게 변형해 착용하기 편합니다. 린제이(@linmick)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톤을 맞춘다면 블록코어든 발레코어든 원하는대로 스타일링해보세요. 모자가 주는 웨어러블한 분위기부터 걸을 때마다 넘실대는 스커트까지 사랑스럽고 개성 있는 룩을 완성했네요.
최근 없어선 안 될 신발이 있다면 아디다스 스니커즈 아닐까요? 그 유행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린다(@linda.sza)의 룩을 살펴보면 다채로운 컬러보다는 심플한 한두 가지 컬러로 코디하는 고수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죠. 나이키 모자에 아디다스 신발이라! 발끝이 살짝 보이는 맥시 롱 스커트로 봄부터 여름까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룩으로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