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티 하나만 있어도 완성되는 여름 스타일링

이보다 청량할 수는 없다! 얼굴 톤 화사하게 밝혀주는 제대로 된 흰 티 하나만 장만해두자.

@linda.sza

어떤 핏이든 일단 화이트 티셔츠는 보이는 대로 여러 장 구비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고요? 핏마다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룩이 확실히 달라지기 때문이죠. 멋스럽게 떨어지는 루스한 팬츠에는 넉넉한 오버핏 티셔츠가 더 잘 어울리는 것처럼요. 린다(@linda.sza)처럼 파자마 팬츠를 활용하거나 요즘 유행하는 복서 쇼츠를 입어도 좋아요.

@tinvcb

오버핏 화이트 티셔츠가 심심하게 느껴질 땐 바지에 포인트를 주는 게 좋습니다. 틴(@tinvcb)이 코디한 것처럼 시원한 실크 소재의 팬츠도 좋아요. 여름엔 목걸이, 귀걸이, 팔찌, 반지 등 아낌없이 주얼리를 추가해보세요!

@tinvcb

@tinvcb

@emitaz

티셔츠 하나만 입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허전한 기분이 든다면 틴처럼 포멀한 재킷을 하나 챙기세요. 화이트 티셔츠에 검정색 블레이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조합! 단정한 것을 좋아한다면 청바지에, 패셔너블한 매력을 드러내고 싶다면 패턴이 들어간 하의를 매치할 것. 에밀리(@emitaz)의 오버핏 블레이저는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natty_0530

캐릭터가 그려진 그래픽 티셔츠를 입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키스오브라이프 나띠(@natty_0530)는 눈에 확 띄는 티셔츠에 데님 쇼츠를 입었어요. 쨍하고 명료한 색감 대비가 특히 잘 어울리네요.

barbara_ines

몸에 딱 달라붙는 티셔츠를 입을 땐 목이 늘어나지 않도록 넥 라인이 짱짱한 제품을 추천해요. 바바라(@barbara_ines)가 고른 제품처럼 소매가 길게 내려오지 않는 티셔츠를 입을 경우에는 팔뚝살이 부각될까봐 걱정할 수 있는데요. 오히려 어깨선만 잘 맞는다면 몸매가 더 좋아보일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에디터
장성실
사진
Instagram of @linda.sza @tinvcb @emitaz @natty_0530 @barbara_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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