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모두 서울이라고? 예술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서울의 낯선 모습 3

익숙한 서울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알지 못했던 서울의 낯선 얼굴이 펼쳐진다.  | 김보민 | 자연의 경치를 그린 동양화 산수화가. 김보민은 서울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공간을 마음속으로 도시를 탐험하듯 과거와 현재를 상상하며 그림을 그린다.  산수화에 매료된 이유가 있나?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서예가로 활동 중인 어머니 덕에 어린 시절부터 먹이 익숙했다. 화곡동, 가양동 등 강서 지역에서 나고 자랐는데 이 정서도 무시할 … 여기가 모두 서울이라고? 예술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서울의 낯선 모습 3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