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할 맛 나네! 취향대로 조합할 수 있는 청바지 스타일링 노하우.

@maralafontan

앞 코가 시원하게 뚫린 오픈토 슈즈의 장점은 바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뽑을 수 있다는 것이죠. 흰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캐주얼한 룩에 한 끗 포인트를 살려줄 아이템은 바로 신발! 라퐁탄(@maralafontan)처럼 여성미가 강조되는 플레어 진을 입는다면 발 뒤꿈치와 앞 코가 모두 뚫린 오픈토 뮬의 여성스러움을 놓치지 마세요!

@linmick

우아함보단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린제이(@linmick)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청으로 꾸며보세요. 그리고 같은 블루 계열의 스니커즈를 매치해주면 끝. 눈에 확 뛰는 투박한 스타일보다는 발의 실루엣이 슬림하게 나온 디자인을 추천합니다. 데님에 스니커즈 조합은 어떤 체형과 무드에도 잘 어울리니 어떻게 입을지 걱정할 필요 없어요.

@emiliasilberg

여름이면 늘 등장하는 민소매 톱에 청바지 조합! 가장 간편하고 코디 고민할 시간도 줄어들죠.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게 느껴진다면 에밀리아(@emiliasilberg)처럼 스틸레토 힐을 신어보세요. 뾰족한 코와 아찔한 굽에서 섹시함이 느껴지는 스틸레토 힐은 반팔보다는 민소매 혹은 튜브톱에 특히 잘 어울려요.

@rubylyn_

루비(@rubylyn_) 역시 생지 데님에 민소매 톱을 입고, 뾰족 코 키튼 힐을 신어줬는데요. 굽이 두껍거나 앞 코가 투박하다면 어색함이 느껴질 거예요. 블루 톱과 컬러를 맞춘 백, 쿨해보이는 액세서리까지 더해지니 평범한 청바지 코디도 충분히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게 되었죠.

@matildadjerf

좀 더 포멀하게 입고 싶은 날이면 흰 티와 청바지 위에 심플한 블랙 재킷까지 더해보세요!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는 마틸다(@matildadjerf)의 룩처럼 벨트와 구두를 추가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요. 각 잡힌 재킷에 잘 어울리는 첼시 부츠도 좋고, 굽이 낮은 로퍼나 슬링백 디자인도 어울립니다.

@alexachung

알렉사 청(@alexachung)이 입은 것처럼 재킷 위에 블루종을 덧입으면 룩이 갑자기 캐주얼해지죠. 너무 짝 달라붙지 않은 핏에, 발등을 덮을 정도로 길이가 길지도 않은 일자 청바지라면 신발을 고를 때 더 쉬워요. 블루종에도 잘 어울리는 캐주얼한 로퍼는, 블루종을 벗고 재킷만 입었을 때에도 어색함 없이 어우러지죠.

@anoukyve

아눅 이브(@anoukyve)는 일자핏 데님에 귀여운 플랫을 신었네요. 단정하면서 전체적인 룩의 무드를 해치지 않는 스킨 컬러의 신발 덕에 다리가 더 길어보이죠. 아우터를 추가한다면 트렌치코트나 무릎까지 내려오는 멋스러운 롱 재킷을 추천해요. 만약 편안한 니트 대신 블라우스에 데님을 매치한다면, 단정한 플랫도 좋지만 메리제인으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