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입고 미팅 가능? 비앙카의 패션 논란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에 상대방이 다소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한다면 여러분들의 반응은?! 옷을 입었다고 말하기 참으로 난감한 패션을 선보이는 그녀, 비앙카 센소리가 또 한 번 헐벗고 등장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심지어 그녀는 사업 미팅에 참석하러 가는 길이었다고 하네요.
스타일링 관련 조언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TPO입니다. Time, Place, Occasion 세 단어의 머리글자로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의복을 착용해야 한다는 뜻이죠. TPO 측면에서 바라볼 때 비앙카 센소리의 의상은 좋게 말하면 파격적, 솔직하게 말하자면 난감하기 그지없습니다. 최근 주요 부위만 겨우 가린 독기 가득한 화이트 보디 슈트를 착용한 그녀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는데요, 이날 비앙카는 남편 칸예와 함께 의류 제작 회의를 위해 이탈리아 프라토를 찾았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비앙카의 최신 패션이 다소 얌전해졌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는 과거 모와롤라의 충격적인 보디 피스를 입었던 전적이 있기 때문일 거예요. 이 디자인은 십자가를 선정적으로 해석해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디자이너 모와롤라 오군레시는 2020년 칸예가 론칭한 브랜드 ‘이지 갭(Yeezy Gap)’의 디렉터로 근무한 적 있으며 퇴사 이후에도 칸예와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 있죠.
비앙카의 파격적인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레이스 스타킹 안에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대신 클러치로 해당 부위를 가린 채 등장해 수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죠. 이렇게 헐벗은 비앙카와 대조적으로 칸예는 검은 옷을 온몸에 칭칭 감고 있어 많은 이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핫하다 못해 민망한 스타일링을 보고 나니 위의 룩은 다소 얌전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스타일에는 숨은 비밀이 있는데요, 비앙카가 입은 하의는 일반 쇼츠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 하의는 성인 용품을 넣을 수 있는 팬츠라고 하네요. 머리가 어질어질해지는 비앙카의 패션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