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예쁜 건 물론 다리 길이까지 길어 보이게 연출해 주는 여름 스타일링의 필수품, 키높이 샌들! 눈길을 끄는 컬러를 지닌 것부터 여름과 잘 어울리는 피셔맨 스타일, 리본 디테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샌들까지, 다양한 플랫폼 샌들을 소개합니다.

어그 – 골든 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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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볼이 넓어서 고민이라면 어그의 골든 글로우를 눈여겨 봐주세요. 발 볼 넓이 조절 스트랩이 있어 자신의 사이즈에 맞춰 조절할 수가 있어요. 백사장 위에서 신으면 더욱 예쁠 씨 솔트와 화사한 마젠타 빛의 망고 스틴, 상큼한 라임 컬러의 캐터필러와 같은 포인트 컬러를 포함해 총 여섯 컬러로 출시해 취향별로 고를 수 있어요. 17만8천원.

나이키 – 에어맥스 코코 여성 샌들

www.n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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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죠. 상당히 굽이 높은 플랫폼 샌들로 혹시 무겁지 않을까, 걱정되겠지만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되어 비교적 가볍고 뒤꿈치 부분에 에어 쿠셔닝이 들어가 있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한 무드와 드레시한 느낌을 동시에 지닌 디자인으로 바지는 물론 스커트나 미니 원피스하고도 잘 어울려요. 11만9천원.

마크모크 – 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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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역시 실버죠. 날렵한 스트랩에 굽까지 모두 실버 컬러로 청량한 느낌을 지닌 샌들입니다. 마크모크의 뮬란은 실버 컬러 외에도 2024년 상반기에 큰 인기를 끈 버터옐로와 활용도가 높은 라이트 브라운, 블랙 등 총 여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취향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9만9천원.

플러피시트러스 – 쿠모 샌들

@flct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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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스테디 아이템, 피셔맨 샌들! 이를 좀 더 귀엽게 해석한 플러피시트러스의 쿠모 샌들은 깜찍한 디자인뿐 아니라 방수 공법을 더해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날에 신기 더없이 좋아요. 푹신한 쿠셔닝을 지닌 플랫폼 샌들임에도 불구하고 한 짝에 228g이라는 아주 가벼운 무게를 지녀 가볍고 편안합니다. 11만9천원.

질 바이 질스튜어트 –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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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디자인을 찾는다면 리본 장식이 가미된 샌들은 어떤가요? 질 바이 질스튜어트의 티나는 큼직한 리본이 발등 위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귀여운 매력을 더해줍니다. 발의 아치를 잡아주는 미드 솔이 발을 튼튼하게 지지해 줘 예쁨과 편안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어요. 플랫폼 높이는 3.5cm로 적당한 수준! 8만8천원.

리복 – 하이페리엄 슬라이드

ree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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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달려 있어 샌들과 슬라이드, 투 웨이로 연출할 수 있는 슈즈입니다. 푹신한 착화감에 외부 자극에 강한 튼튼한 소재로 제작되어 외부 활동이 많은 여름날과 잘 어울려요. 역시 굽은 3.5cm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도 매력적! 5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