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타투 스티커로! 한소희의 타투 변천사!
한소희처럼 타투를 자유자재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활용하는 셀럽이 또 있을까요? 최근 온몸의 타투는 깔끔하게 제거했지만 여전히 타투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는지 한소희는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휴가지나 뮤직 페스티벌에서 시도해 보기 좋은 한소희의 타투 연출법!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 셀피를 업로드 한 한소희. 사진 속 그녀는 다양한 디자인의 타투 스티커를 팔과 어깨, 쇄골 언저리에 자유롭게 붙인 모습이었죠. 과거 한소희는 무려 2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타투를 깔끔하게 제거한 적이 있는데요. 여전히 타투의 매력에 빠져 있는 듯 최근에는 타투 스티커를 애용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합니다. 타투 스티커는 요즘처럼 옷이 점점 짧아지는 여름에 패션 아이템으로 시도해 보기 좋죠.
사진 속 한소희가 사용한 타투 스티커는 ‘테틀리’라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한 식물성 잉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방수 기능이 있어 샤워나 물놀이도 안심하고 할 수 있으며 지속성은 2~4일 정도라고 하네요. 대부분의 타투 스티커는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해 손쉽게 제거도 가능해요.
한소희는 타투 스티커를 다양하게 활용하는데요, 디올 행사에서는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노출된 부분에 타투가 걸쳐지도록 연출해 한소희 특유의 섹시함을 더했습니다. 홀터넥 톱을 입었을 때에도 옷과 피부가 노출되는 틈새에 타투가 보이게끔 했죠. 주로 꽃이나 식물, 나비 등의 디자인을 애용하는데요, 한번은 쇄골 언저리에 드림캐처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의 타투 스티커를 사용하기도 했어요.
한 쪽 다리 전면에 마치 성근 망사 스타킹을 신은 것처럼 연출하기도 했죠. 심플하게 한쪽 다리에만 꽃 모양 타투 스티커를 얹은 적도 있습니다.
입술 피어싱과 타투 스티커, 여기에 세상 여성스러운 오프숄더 드레스에 반묶음 조합으로 상반된 매력을 한 번에 보여주었어요. 양쪽 팔과 쇄골 전면에 검은색 단색으로 해골과 꽃을 그려 넣은 제품을 이용해 퇴폐미를 강하게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이렇게까지 강렬한 디자인의 타투 스티커를 활용하는 게 어렵겠지만 휴가지 또는 뮤직 페스티벌에서 한소희의 타투 스티커 활용법을 응용해 나만의 ‘추구미’를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