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대명사 최화정! 그녀의 동안을 완성해 주는 남다른 비결, 헤어스타일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choihwajeong_show

단발 펌은 층을 적게!

@hellochoihw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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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들이 즐겨 하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가 단발펌입니다. 최화정 역시 단발에 끝에는 S 컬을 넣어 발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단발펌을 할 때 좀 더 동안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층을 적게 내주고 컬은 S컬 또는 C컬 정도만 넣어 주세요. 머리에 층을 많이 내고 컬이 많이 들어갈수록 나이 든 느낌이 강해집니다. 할머니들이 즐겨 하시는 뽀글뽀글한 펌을 생각하면 이해가 좀 더 빠를 거예요.

뿌리 볼륨은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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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헤어스타일을 살펴보면 7:3 정도의 비율로 가르마를 내주고 머리를 많이 낸 쪽 앞머리에 볼륨을 풍성하게 넣어준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나이가 들면서 모근의 힘이 점점 약해져 자연스레 헤어 볼륨도 꺼지게 되죠. 머리에 찰싹 달라붙은 머리카락은 얼굴을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합니다. 뿌리에 볼륨을 넣어준 뒤 앞머리를 조금 길게 잡아주면 얼굴은 작아 보이면서 동안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이때 주의할 점은 가르마를 한 방향으로만 탈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가르마 방향은 계속 바꿔주세요. 뿌리 볼륨은 볼륨 펌으로도 줄 수 있지만 가르마를 역방향으로 타주는 것으로도 간단하게 줄 수 있습니다.

중년은 보브컷이 정답?! 자신의 얼굴에 맞는 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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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여성 헤어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살펴 보면 보브컷을 추천하는 글 또 영상이 정말 많습니다. 이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먼저 나이가 들면 모근이 약해지기 때문에 긴 머리를 할 경우 빠지는 모발이 많아 긴 머리보다는 짧은 머리를 하는 쪽이 모발을 유지하는 데에 좀 더 유리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노화로 인해 볼은 꺼지고 이중 턱이 생기는 등 윤곽에 여러 변화가 찾아옵니다. 긴 머리는 마치 얼굴 뒤에 까만 배경지를 대고 있는 것과 같기에 이런 얼굴형의 단점을 더욱 잘 부각 시켜줍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중년에게는 긴 머리 보다는 짧은 머리를 추천하죠.

그중 보브 컷은 비교적 관리가 쉽고 뒤통수를 동그랗게 연출해 볼륨이 꺼지는 중년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스타일 중 하나지만 꼭 정답은 아닙니다. 최화정은 보브컷보다는 조금 더 긴 기장의 단발에 부드럽게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컬을 넣어 주었죠. 보브컷을 너무 동그랗게 연출할 경우 오히려 얼굴이 더 동그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얼굴에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자연스럽고 어려 보이는 스타일로 가는 지름길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