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절정에서 마주한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장면. 

정교한 스모킹 기법의 엠버 도트 드레스는 토템(Toteme). 리본을 장식한 스트라스 엠브로이더리 슬링백은 샤넬(Chanel). 실크 로프로 감싼 아이코닉한 잠금장치와 자카드 니트 플라워 패턴의 ‘파스티치노 백’은 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 Mara).

라피아 소재의 클로슈 모자와 프린트 장식의 보디슈트는 위크엔드 막스마라. 세일러 모티프 데크 팬츠는 봉파르 파리(Bompard Paris). 스트랩 샌들은 롱샴×케이자크(Longchamp×K.jacques).

새먼 핑크와 베이지 컬러가 조합된 ‘라비인스 인타르시아’ 모티프 패턴의 스윔슈트, 올오버 FF 패턴 스웨터, 파자마 팬츠, 나파 가죽 소재의 오픈 토 사보 힐은 모두 펜디(Fendi).

메탈릭 골드 톤의 이브닝 드레스는 톰포드(Tom Ford). FF 모티프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펜디. 골드 펜던트 네크리스는 톰우드(Tom Wood).

울 카디건과 스트라이프 패턴 브리프는 프라다(Prada). 물결무늬 프린트의 캐시미어 스톨은 봉파르 파리.

레더 소재의 버클 칼라가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톱, 플리츠 스커트, 스파게티 스트랩 샌들 힐, 골드 이어링은 모두 페라가모(Ferragamo). 아세테이트 소재의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는 토즈(Tod’s).

홀스빗과 커브 체인 무늬의 크롭트 톱과 와이드 팬츠는 에르메스 (Hermes). 골드 컬러 샌들은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

민들레 모티프의 아플리케 브라 톱과 트위드 스커트는 진선(Jinsun). 아이코닉한 커버드 버클이 돋보이는 펌프스는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마요르카 타일을 재해석한 엠브로이더리 쇼퍼 백은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니트 스티치 비키니는 봉파르 파리. 페이즐리 패턴의 벨벳 스커트는 에트로(Etro).

멀티컬러 트위드 케이프와 스윔슈트는 샤넬.

히비스커스 모양의 플로럴 점프슈트, 메시 스트랩으로 짠 모카신 슬리퍼는 로로피아나(Loro Pi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