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타일 데님 숏팬츠는 이렇게

한층 더 짧아지고 과감해진 올해의 숏팬츠! 어떻게 코디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셀럽들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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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leliado

숏팬츠를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슬리브리스와 매치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가장 깔끔하고, 여름스럽죠! ‘나는 솔로’ 20기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 정숙은 데님 숏팬츠에 아이보리 크롭 슬리브리스와 쨍한 비니를 더해 청량한 무드로 연출했습니다. 인플루언서 렐라는 회색 슬리브리스와 아디다스 삼바를 함께 신어줘 데일리 하면서도 웨어러블한 룩을 완성했죠.

@hehehe0

@gyoe_re

데님 숏팬츠는 여름휴가지 패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죠. 장희령처럼 루즈 핏의 성근 짜임의 니트와 함께 입으면 여리여리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인플루언서 한계레처럼 스윔웨어와 함께 입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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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핫한 두 여성 솔로 가수, 로살리아와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핫 데님 팬츠를 어떻게 소화했을까요? 먼저 로살리아는 흰색의 크롭티와 화이트 컬러의 니하이 부츠와 함께 매치했습니다. 몸에 핏되는 상의와 긴 부츠 때문인지 90년대 말 ~ 2천년대 초에 유행했던 갸루 스타일이 생각나네요. 여기에 풍성한 퍼가 트리밍된 블랙 컬러의 헤드기어에 역시 같은 블랙의 카디건을 골반 라인에 둘러줘 디바스러움을 표현했죠.

반면 올리비아는 여성스러운 화이트 블라우스에 페이던트 소재의 스트랩 메리제인과 함께 스타일링해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습니다. 두 아티스트가 해석한 숏팬츠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네요!

에디터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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