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전 필독! 워터파크 생존 메이크업 노하우

물놀이와 땀에도 지지 않을 워터프루프, 스웨트 프루프 메이크업 꿀팁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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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케어

화장을 하기 전 먼저 피부 정돈부터 해야겠죠. 더운 여름에는 피부에도 열이 오르기 쉽습니다. 먼저 쿨링 기능이 있는 패드나 마스크 팩 같은 것을 이용해 피부의 온도를 낮춰 주세요. 그래야 메이크업이 더 잘 올라갑니다. 그리고 피부를 너무 촉촉하게 마무리 하면 메이크업이 뭉쳐 워터프루프 기능이 원하는 만큼 표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스킨 케어는 가벼운 로션 정도로 끝내 주세요.

베이스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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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처럼 메이크업을 끌어당길 수 있는 도구와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겠죠. 연작의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 어반 디케이의 올나이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 등 짱짱한 고정력을 지닌 아이템들을 추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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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을 도포할 때에는 스패츌러를 활용하면 밀착력을 좀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바를 때에는 퍼프나 스펀지를 밀면서 바르지 말고 쌓아 올린다는 느낌으로 두드려 주세요. 컨실러를 사용한다면 약간 꾸덕꾸덕한 제형을 선택해 주면 좋습니다. 마루빌츠나 스킨푸드 연어 컨실러 같은 제품이요.

그리고 워터프루프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베이킹’ 입니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피부를 한 숨 말려준 뒤 파우더 팩트 타입의 제품을 얼굴 전체에 듬뿍 발라주는 과정이죠. 베이스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더 높이고 싶다면 여기서 픽서를 뿌려주면 됩니다. 단, 픽서를 뿌린 뒤 절대 손으로 얼굴을 두드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말려 주세요.

아이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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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민이 많을 아이 메이크업! 섀도를 올리기 전에 아이 프라이머를 발라 주세요. 그리고 섀도는 가루 타입이 아닌 크림 섀도를 골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라이너는 이제 워낙 워터프루프 기능이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서 어떤 제품을 써도 괜찮을 거예요. 단, 아이라인을 너무 강조한 메이크업을 하면 아이라인이 조금만 지워져도 티가 잘 날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아이라인에는 조금 힘을 뺀 메이크업을 하는 편이 훨씬 자연스러울 수 있어요.

립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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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시 립 제품은 착색이 잘 되는 틴트를 선택해 주는 것이 좋아요. 컬러를 좀 더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레이어링 하는 편이 좋은데요, 먼저 립을 바른 뒤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내 착색을 시킨 뒤 티슈로 꼼꼼히 닦아내 유분기를 말끔히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한 번 더 덧발라 주면 됩니다.

에디터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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