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싸들 다 이거 쓴대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쓰고있다는, 틱톡에서 대란이었던 오일 컨트롤 롤러 & SNS에서만 보던 그 선글라스! 젠틀몬스터 x 뮈글러 협업 컬렉션!

@makeuprevolutionfrance Dis adieu à l’excès de sébum 👋⁣ Abla te montre pourquoi tu as besoin de notre NOUVELLE! Bille de pierre volcanique😱⁣ #RevolutionOilRoller #OilRoller #OilyComplexion #OilySkin #PeauGrasse ♬ Kulture Klub (Sped up Version) – Lucy Tun

여느날과 같이 틱톡에서 뷰티 트렌드를 발굴하고 있던 에디터의 눈에 들어온 제품. Oil absorbing roller?! 한국에서는 오일 컨트롤 롤러, 기름종이 롤러라고도 불리는 아이템입니다. 기름종이가 어떻게 롤러?! 실제 기름종이는 아니고, 기름종이 역할을 하는 돌을 문지르면 피부 위에 올라온 유분을 흡수해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아이템이죠.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템은 레브론의 ‘오일 컨트롤 온 더 고’이지만, 해외에서 직구를 통해 구입해야 합니다.

열심히 서치하던 도중 발견한 국내 브랜드, 유아른의 화산석 오일 컨트롤 롤러! 바로 사용해 봤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사이즈의 스틱. 롤러 부분이 유분을 흡착하는 화산석이 들어있어 부드럽게 롤링하며 번들거리는 피부를 잡아주죠.

콧등, 입 주변, 이마 등 유분기가 쉽게 올라오는 부분에 롤링을 해주었습니다.

결과는 대 성공! 눈에 띄는 유분기를 흡수해줘서 매트하고 보송보송한 피부결을 연출해주었습니다. 마치 파우더를 쓴 듯한데 가루날림이 없어 편리하죠.

사용 후에는 간편하게 씻어 말려주면 다시 깨끗한 상태로 돌아온답니다. 기름종이를 매번 사용하는 것보다 환경에도 좋겠죠?

뮈글러  젠틀몬스터

힙한 사람들 피드마다 보이던 그 제품, 바로 뮈글러와 젠틀몬스터의 협업 선글라스! 이번 컬렉션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제품은 스파이럴 02 M01.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이 선글라스를 쓰고 페스티벌 가기에 도전해본다면?!

미래에서 온 듯한 실루엣에, 곡선의 쉐입이 정말 매력적이죠? 뮈글러와 젠틀몬스터의 로고도 새겨져있습니다.

케이스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럭비공을 닮은 것 같기도 한 이 케이스. 선글라스의 곡선처럼 케이스 역시 곡선 형태로 열리는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드디어 착용을 해봤습니다. 선글라스만 더했을 뿐인데 자신감까지 생기는 듯한 것은 기분탓이겠죠? 얼굴 절반을 가리는 디자인 덕분에 메이크업을 덜 하고 가도 될 것 같네요. 선글라스와 함께 제작된 뿔(?)도 함께 착용해보았어요.

그렇게 페스티벌에서 뮈글러 젠틀몬스터 협업 제품 스파이럴 02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봤습니다. 선글라스에 물총까지 더하니 정말 전사가 된 것 같네요.

    에디터
    안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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