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적어도 두세 번은 사용하는 치약! 이렇게 매일, 자주 사용하는 치약은 어떤 걸,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치과의사가 추천하는 치약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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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마트 치약이면 Ok!

치약에 들어 있는 성분은 크게 불소와 연마제, 계면활성제입니다. 그리고 이 성분들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값비싼 제품이 아닌, 마트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치약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먼저 치약에 들어 있는 불소는 우리가 매일 쓰는 수돗물에도 들어있는데요, 불소는 충치균이 생성하는 산성 성분으로부터 치아를 지켜줍니다.

그럼 불소 성분이 좀 더 많이 들어 있는 치약을 사용하면 치아에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저불소, 무불소 치약은 어떨까?

일각에서는 불소에 독성이 있어 저불소 혹은 무불소 치약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불소 성분은 우리가 평생 사용해도 인체에 무해한 양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불소가 걱정이 된다면? 그냥 치약 양을 적게 쓰세요!

치약 양은 적당히!

연마제와 계면활성제는 칫솔질만으로 제거가 어려운 이 사이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고 치석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마제가 왠지 치아를 마모시킬 것만 같고 계면활성제가 몸에 해로울 것 같지만 이 성분들 역시 불소처럼 인체에 해롭지 않은 정도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치약을 적게 쓰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럼 치약은 얼만큼 쓰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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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칫솔의 3분의 1 정도만 써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약을 칫솔에 눌러서 짜면 칫솔모 사이사이에 스며 들어 치아 구석구석 닦을 수 있다고 해요. 이제 치약은 조금만, 저렴한 제품으로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