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보다 000, 고윤정 픽 드레스는 무엇?(feat.청룡어워즈)

눈이 즐거워 지는 셀럽들의 화려한 드레스! 제3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는 누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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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의 ‘무빙’으로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여우상을 차지한 고윤정. 그녀가 입은 단아한 무드의 베이비 핑크빛 드레스는? 샤넬 앰버서더인 그녀지만 이번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림아크라입니다. 림아크라는 전지현의 웨딩 드레스였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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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홀터넥에 중앙 부분에 큰 장미 장식이 달린 슬립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은은한 핑크빛이 감돌아 더욱 우아한 이 드레스는 나임칸의 2024 가을 브라이덜 컬렉션의 소피아라는 제품입니다. 나임칸은 미셸 오바마뿐 아니라 송혜교, 한효주 등 여러 배우들이 착용했고 모델 장윤주가 결혼식 드레스로 착용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함께 한 주얼리는 그라프의 버터플라이 주얼리 컬렉션으로 이날 수지가 착용한 제품의 가격을 모두 합치면 1 억 원 대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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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를 맡은 윤아리즈 마르티네즈의 청순하고도 섬세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동시에 바스트 아래에 컷 아웃이 들어가 대담함이 느껴지는 이 드레스는 마담 마르티네즈 24 가을 컬렉션 중 줄리엔 모델이라고 해요.  이날 윤아가 착용한 주얼리는 그녀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키린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eunjin___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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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무드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배우 이주영안은진. 이주영은 푸른 색깔에 등 부분에 컷 아웃이 있어 마치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피스를, 안은진은 마치 요정이 입을 것 같은 보라 기운이 도는 블루 컬러의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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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타입의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티파니 영. 의상부터 머리 스타일까지 디즈니의 공주같이 사랑스럽죠. 브레이슬릿 대신 시계를 착용해 적당한 매니시함을 얹어줘 전체 이미지의 완급을 조절해 주었습니다.

에디터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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