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계절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데님이라지만, 장마 시즌과 뙤약볕을 오가는 한여름에는 보다 가볍고 청량하게 입는 스킬이 필요하죠!

데님 미니스커트야말로 모든 시즌을 아우르는 아이템이죠. 한여름에는 가벼운 티셔츠에 캐주얼하게 매치해보세요. 비가 오는 날에는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컬러풀한 레인 부츠를 신어도 좋겠죠? 기은세가 선택한 것처럼 경쾌한 포켓이 더해진 유틸리티 스커트는 어떤 상의에 매치해도 은근 멋스러운 효자 아이템이랍니다.

오버올 마니아라면 한여름에는 몸에 딱 붙는 슬리브리스를 이너로 매치해보세요. 편안하면서도 힙한 서머 데님 룩이 완성된답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모델 아이린처럼 어깨에 가벼운 서머 니트를 걸쳐도 좋을 듯!

여름에 블랙 데님을 시원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세요. 장윤주처럼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간결한 핏이라면 컬러와 상관없이 시원해보이는 느낌을 더할 수 있답니다. 얇은 셔츠를 아우터처럼 걸쳐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더하는 센스도 손민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