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자유와 아름다움을 위한 패션 브랜드의 프로젝트

여성의 자유와 아름다움을 위해 낭만적인 스타일을 구현하는 패션 하우스 끌로에와 막스마라. 겉모습뿐 아니라 내면의 힘을 채우려고 하는 예술적 감성이 충만한 그들의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CHLOE ARTS

끌로에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에 8점의 그림이 들어섰다. 여성의 권한을 향상시키려 고 시작한 ‘끌로에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첫 번째 에디션의 주인공은 덴마크 출신 예술가 미에 올리세 키에르고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셰미나 카말리는 이번 협업에서 메종을 위한 작품 한 점을 새롭게 의뢰했는데, 전시된 작품 중 어떤 그림일지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MAX MARA ART PRIZE FOR WOMEN

여성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는 ‘막스마라 아트 프라이즈 포 우먼’의 9번째 수상자는 아티스트 도미니크 화이트. 그는 수상 직후 6개월간 막스마라와 ‘콜레치오네 마라모티’ 미술관의 후원 아래. 유럽 각지를 돌며 새 기술을 연마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돌입했다. 그리고 그 노력의 산물 <데드웨이트> 전시가 런던 화이트채플 갤러리에서 9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에디터
    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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