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니커즈도 친환경으로 다 바꾼다며?

지구에 끼치는 영향을 덜어낸 친환경 스니커즈를 신고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할 때.

캠퍼(Camper)의 로쿠

MATERIAL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EVA  PRICE 388,000원
DISTINCT 글루 작업 없이 오직 조립으로 형태를 갖춘 모듈형 스니커즈. 슈즈를 구성하는 부품 6가지로 최대 64가지 커스터마이징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공장 폐기물을 재활용했지만 중금속,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하지 않은 ‘XL 엑스트라라이트’ EVA 소재로 아웃솔을 제작한다.

호카(Hoka)의 아나카파 2 GTX

MATERIAL 방수 누벅 가죽  PRICE  259,000원
DISTINCT 친환경 공정을 보증하는 ‘레더 워킹 그룹’의 최상위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방수 누벅 가죽으로 디자인했다. 여기에 고어텍스의 인비저블 핏 기술을 적용해 가벼운 러닝화를 신은 듯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컬러와 설포, 라이닝 역시 100%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나이키(Nike)의 페가수스 41 

MATERIAL 엔지니어드 메시  PRICE 159,000원
DISTINCT 에너지 절감에 중점을 둔 제조 공정을 거친 ‘리액트 X’ 폼을 사용해 탄소발자국을 43% 이상 줄였다. 여기에 브랜드의 독보적인 듀얼 에어 줌을 결합해 탁월한 에너지 반환력을 자랑한다. 

구찌(Gucci)의 큐브3D 

MATERIAL 데메트라  PRICE 1,730,000원
DISTINCT 재생 가능한 식물 유래 성분을 70% 함유한 데메트라와 재활용 폴리에스터, 무금속 및 무크롬 공정을 거친 가죽 소재로 만들었다. 3D 프린팅 기술인 ‘레이저 소결’을 활용한 다면체 큐브의 격자 구조 솔이 특징. 

골든구스(Golden Goose)의 슈퍼스타 

MATERIAL 바이오 베이스  PRICE 778,000원
DISTINCT 적극적인 리페어 서비스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골든구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슈퍼스타’가 석유가 아닌 비식용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로 옷을 갈아입고 LA 스케이트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연다. 

스노우피크(Snow Peak) 버디 3 스니커즈 

MATERIAL 리사이클 내추론립  PRICE 139,000원
DISTINCT 나일론 제조 공정 중 버려지는 원료로 만든 친환경 소재로, 국제재생표준인증 GRS를 획득한 ‘에이스포라 에코’로 디자인했다. 조절이 간편한 앵클 스트링 디테일로 발 모양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멀버리(Mulberry)의 트리 테니스 

MATERIAL 카프스킨  PRICE 620,000원
DISTINC 환경친화적인 농장 네트워크를 통해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가죽 개발에 힘쓰는 멀버리. 트리 스니커즈 역시 환경 단체 ‘월드랜드트러스트’와 손잡고 ‘레더 워킹 그룹’ 골드 등급을 획득한 공장의 가죽만 공급받는다.

아디다스(Adidas)의 토바코 그루엔 

MATERIAL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PRICE 139,000원
DISTINC 녹색 세상에 한발 다가선다는 의미에서 이름 또한 독일어로 녹색을 뜻하는 ‘그루엔(Gruen)’. 자투리 소재와 생활 폐기물을 가공한 재활용 원료로 제작해 버진 플라스틱 생산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인다.

아트 디자이너
이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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