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의 귀요미, 배우 윤가이의 찐템 & 데일리룩
죽염과 꿀 식초를 챙겨 먹고 돈 관리를 위해 4천 원짜리 콩나물 밥을 먹지만 마음에 드는 원피스 앞에서는 예외를 발휘하는 딱 요즘의 mz 소녀, 사랑스러운 배우 윤가이의 ootd와 찐템 소개!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특유의 무해한 사랑스라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윤가이! 그녀의 데일리 룩은 어떤 스타일일까요? 영상 속에서 윤가이는 티셔츠에 슬리브리스를 레이어드해서 입고 하의로는 버뮤다팬츠를 선택하는 등 딱 요즘의 mz 패션을 보여주었습니다.
빈티지 숍을 찾은 그녀는 마음에 쏙 드는 원피스를 발견하고는 하루 지출을 만원 내에서 하는 ‘만 원의 행복 챌린지’를 포기하고 결국 원피스를 지르고 말았죠. 윤가이가 고른 아이템은 여러 텍스타일이 패치워크 된 미니 드레스로 2천 년 대 아오이 유우를 중심으로 유행한 ‘모리 걸’ 무드를 띄고 있습니다. 참고로 그녀가 들른 망원동의 빈티지 숍은 ‘케미컬 시스터즈’란 곳이라고 해요.
모리 걸 스타일의 드레스를 고른 것으로 유추할 수 있듯 그녀는 평소 잔 꽃무늬가 들어간 블라우스나 섬세한 니트 등 하늘하늘하고 목가적인 무드의 아이템을 즐겨 입습니다.
빈티지 무드의 의상뿐 아니라 블랙 컬러 중심의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투피스를 입기도 했죠.
윤가이의 소소한 아이템들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는 콩나물 밥을 먹던 중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국물에 털어 넣었는데요, 바로 죽염이라고 합니다. 요즘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수분과 전해질 보충은 중요하죠. 죽염을 두 세알 입에 넣고 천천히 녹여 먹어도 좋고 윤가이처럼 음식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윤가이가 먹은 죽염은 인산죽염의 자죽염이라는 제품입니다.
또 그는 가족들의 레시피라는 특별한 꿀 식초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밤꿀과 감식초를 물에 함께 타 마시는 것으로 피로 회복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요. 과거의 젊은이들과 달리 건강에 남다른 관심을 지닌 mz들의 성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