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사랑하는 스트라이프 패턴
여름은 물론 봄, 가을까지 꾸준히 잘 입을 패턴이 있다?! 정답은 바로 스트라이프죠! 수많은 셀럽들이 사랑하는 이 패턴의 스타일링 법에 대해서!
1년 365일 인기가 많은 스트라이프 패턴! 특히 여름에는 ‘마린룩’으로 더욱 사랑받죠. 뉴진스의 하니가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푸른 산호초’ 무대 때 입은 흰색 바탕의 파란 줄무늬의 세인트 제임스 티를 입은 데에 이어 이효리 역시 최근에 세인트 제임스의 밍콰이어18을 입었습니다. 이외에도 김나영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흰색 쇼츠와 네트 백 함께 매칭해 시원한 마린 룩을 완성했고 미미는 플리츠스커트와 메리제인 슈즈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죠.
그리고 이들 모두 선의 굵기가 얇은 티셔츠를 선택했는데요, 패턴의 굵기가 얇을수록 몸도 함께 슬림 해 보입니다. 그리고 가로 스트라이프는 몸을 가로로 확장되어 보이도록 하기 때문에 어깨가 많이 넓은 것이 신경 쓰이는 사람이라면 피하는 편이 좋아요.
사진 속 수지는 굵은 선과 얇은 선이 교차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입었죠. 캐주얼한 느낌으로 ‘꾸안꾸’ 무드이지만 사실은 이런 패턴이 은근 어울리기 힘들다는 거!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나만 입어주다가 점점 바람이 쌀쌀해지면? 노윤서처럼 라이더 재킷 하나만 걸쳐주면 데일리 룩이 아주 손쉽게 완성됩니다. 스타일링의 치트키 같은 아이템이죠!
스트라이프 패턴을 셔츠로 입을 때에는 가로보다는 세로 패턴으로 사랑 받는 편입니다. 세로 스트라이프는 가로보다 좀 더 사람의 몸을 길고 날씬해 보이게 만들어 줘 키가 작은 사람이나 좀 더 슬림 해 보이고 싶은 이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죠. 기은세는 오렌지와 보색인 블루 컬러가 교차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에 청바지를 함께 입어줘 멋스러운 룩을 완성습니다.
분위기 여신 크리스탈은 세로 패턴의 블레이저를 활용해 늘씬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세로 스트라이프 재킷은 프레피 룩을 연출하기에도 손색없죠. 계절이 바뀌는 시즌, 어떤 옷을 사야 할지 고민된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을 눈여겨보는 건 어떤가요?
최신기사
- 사진
- Instagram of @lee_hyolee, @nayoungkeem, @mimmiiiya, @skuukzky, @rohyoonseo, @kieunse, @vousmevoy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