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레드보다는 역시 화이트 와인이죠! 와인 좀 즐기는 셀럽들이 추천하는 화이트 와인 4

엄정화 – 빌라마리아 소비뇽 블랑

엄정화가 반한 첫 번째 화이트와인!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빌라마리아의 소비뇽 블랑은 2~3만 원 대로 구입할 수 있어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저렴하지 않은 것이 이 와인의 장점! 깔끔한 맛에 풍부한 과일 향을 지녀 더운 여름과 특히나 잘 어울립니다. 화이트와인인 만큼 회와도 페어링 하기에도 좋고 깔끔한 맛을 지녀 피자같이 기름진 음식과도 궁합이 좋아요.

뷔, 하정우 – 러시안 잭 (콜 미 레이터)

뷔와 하정우가 애정 하는 와인, 러시안 잭! 이 와인 역시 뉴질랜드 와인입니다. 와인을 잘 모르는 이들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으며 싱그러운 향이 특징입니다.

와인 애호가인 하정우는 2년 전부터 자신만의 와인을 선보이려고 계속 테이스팅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차라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와인을 소개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러시안 잭을 골랐다고 하네요. 콜 미 레이터 바이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이란 이름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세븐 일레븐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습니다. 병을 장식한 하정우의 그림은 와인 제조사에서 직접 고른 것이라고 하네요. 하정우가 추천하는 페어링은 조기와 보리굴비, 그리고 오징어 젓갈이라고 하네요. 얼음 넣고 맥주컵에 따라 마시면 그날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고 합니다.

안소희 – 투 리버즈 소비뇽 블랑

소희가 영상에서 두 번이나 소개할 정도로 아끼는 와인이죠. 소희의 맛 표현을 빌리자면 사과와 청포도, 풀 향과 맛이 나서 산뜻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다고 합니다. 또 어떤 분께 선물해도 다 편안하게 드신다고 하네요. 드라이하며 밸런스가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윤여정, 윤진서 –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윤여정이 평소에 즐겨 마시고 와인을 좋아하는 윤진서가 한 예능 프로에 챙겨 온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잘 모르는 사람도 만족하면서 마실 수 있는 폭넓은 와인입니다. 가격대는 4만 원 중후반대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