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부터 태슬 컷까지, 단발 찰떡 장나라 스타일 분석!
SBS 금토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 스타 변호사 차은경으로 열연 중인 장나라! 역할에 맞게 블루 블랙의 헤어 컬러에 태슬 컷으로 변신했죠. 그녀가 선보인 여러 단발 스타일!
일명 ‘똑단발’이라 불리는 태슬 컷은 깔끔한 인상을 만들어 주고 머리를 꽂으면 단정하게 연출할 수 있어 전문직 중년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태슬 컷은 계란형은 물론 둥근 얼굴, 각진 얼굴 등 다양한 얼굴형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얼굴이 동그랗고 살이 많은 편이라면 머리카락이 만드는 긴 직선 라인이 날렵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얼굴의 모난 부분은 자연스럽게 커버해 주기 때문이죠.
태슬 컷을 좀 더 손쉽게 관리하고 싶다면 볼륨 매직 같은 시술을 함께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태슬 컷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것이 포인트이기 때문인데요, 손재주가 좋다면 집에서 스타일링기로도 관리해도 좋지만 바쁜 현대인에게는 약간이라도 시간을 줄이는 게 중요하겠죠?
이전 작품인 ‘나의 해피엔드’에서는 단발 레이어드컷에 굵은 S컬펌을 넣어줘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했습니다. 앞머리는 시스루 뱅 스타일로 내 적당히 영해 보이면서도 과하지 않죠. 단발 레이어드 컷은 층을 내는 정도에 따라 이미지를 달리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얼굴의 장단점 보완도 가능합니다. 다른 스타일에 비해 ‘커스텀’이 자유자재로 가능한 스타일이라 나의 장점을 살릴 수 있죠.
또, 컬이 들어가 있어 이렇게 묶음 머리로 연출해도 자연스럽고 예쁘게 완성됩니다.
장나라는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서도 다양한 단발 헤어타일을 선보였죠. 보이시한 이미지의 단발 허쉬컷부터 앞머리와 머리 끝부분에 컬을 넣어 사랑스럽고 동안 이미지를 강조한 스타일, 그리고 S컬 펌을 한 중단발까지! 여러분이 본 장나라의 베스트 단발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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