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온 다이어트, 단백질 셰이크 추천 레시피
요즘 핫한 박용우 박사의 ‘스위치 온 다이어트’. 여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단백질 셰이크인데요, 왜 스위치 온 다이어트에는 단백질 셰이크가 중요하며 어떤 단백질 셰이크를 먹어야 좋을까요?
스위치 온 다이어트는 내 몸을 다시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자라는 모토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몸이 변화에 적응하는 데에는 최소한 3주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스위치 온 다이어트는 한 달 간 진행되는데요, 이 다이어트는 시작 첫날부터 3일 까지는 하루에 단백질 셰이크를 4번 먹는 것으로 식사를 대신합니다.
박용우 박사가 이렇게 식단을 구성한 이유는 의도적으로 장을 쉬게 해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장을 쉬게 해주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바로 굶는 것이죠. 하지만 그냥 ‘쌩으로’ 굶는다면 기초대사량 저하, 근손실 등의 우려가 있으니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단백질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식단을 짠 것 입니다. 너무 배고플 경우에는 채소나 당이 첨가되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 두부 정도는 소량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그럼 어떤 단백질 셰이크를 먹는 게 좋을까요?
스위치 온 다이어트는 장내 미생물 환경을 바꿔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때문에 단순당은 물론 과일에 들어 있는 과당 역시 제한하죠. 그래서 단백질 셰이크를 먹을 때에도 당분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스포츠 영양 학자 우수의 노하우가 담긴 ‘우수메이드’의 솔티드 프로틴은 성분표를 보면 아주 깔끔합니다. 세 가지의 혼합 단백질 외에는 나트륨만 들어가 있죠. 그래서 맛은 매우 ‘슴슴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백질은 아주 꽉 차 있다는 거!
‘저속 노화’의 선구자 정희원 교수가 알려주는 단백질 셰이크 레시피! 대두콩의 껍질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단백질만 추출해 분말 형태로 만든 분리 대두 단백질 20~25g에 MCT 오일 1 티스푼, 그리고 1~1.5 올리브유 1 테이블스푼을 더한 뒤 물 또는 두유와 함께 섞어 줍니다. 그는 이를 아침 식사로 먹기에 인스턴트커피도 넣는다고 하네요. 모닝커피 대용으로 말이죠. 이렇게 하면 포만감과 에너지가 넘치는 단백질 셰이크가 완성됩니다.
키토 제닉 다이어트에서 애용되는 MCT 오일은 섭취하면 바로 간으로 보내져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빠르게 에너지로 전환 가능한데요, 그런데 MCT 오일을 먹고는 복통을 겪은 사례들도 많으니 처음 이를 복용한다면 소량으로 자가 테스트를 해보세요.
일회용품을 최소한으로 쓰는 게 좋겠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텀블러를 챙길 수 없을 때 이렇게 파우치 타입으로 된 제품을 들고 다니면 든든하겠죠! 덴프스의 덴마크 프로틴 밀은 개별 포장되어 있어 바로 물만 넣고 흔들어 주면 텀블러나 셰이커 없이도 단백질 셰이크를 먹을 수 있습니다. 분리 대두단백질과 분리 우유 단백질을 사용했으며 오곡 미숫가루가 들어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수한 맛을 지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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