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이 장례식 준비로 분주하다?!
찰스 3세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영국 왕실이 국왕 서거를 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지 2년가량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영국 왕실은 또 다른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찰스 3세가 지난 2월 전립선 수술을 위해 입원했고 이후 일주일 만에 췌장암 진단을 받는 등(일각에서는 이 모를 암이라고 합니다) 건강이 여러모로 악화되었기 때문이죠. 영국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앞으로 남은 수명이 2년 정도라고 합니다.
왕실은 국왕이 회복 중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는 여전히 매우 아프다는 것이 내부자의 증언입니다. 때문에 국왕 서거를 조금씩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1952년에 왕세자에 책봉된 찰스는 국왕이 되기까지 무려 70년 이상을 기다렸습니다. 73세의 나이에 왕위에 오른 그는 영국 역사상 최고령으로 왕위에 오른 인물이라고 하네요.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역시 올해 초 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재는 많이 좋아졌으며 7월에는 윌리엄 왕자와 함께 윔블던에 참석했고 파리 올림픽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찰스 3세 역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죠. 과연 영국 왕실이 우울한 루머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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