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반드시 성공할 헤어 컬러링 염색 추천 4

계절이 바뀌면 괜스레 헤어 컬러도 바꾸고 싶죠. 올가을에 도전해 보기 좋은 컬러 네 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애쉬 브라운

@m.by__sana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컬러는 역시나 브라운 아닐까요? 이 브라운을 좀 더 시크하고 이국적으로 소화하고 싶다면 사나처럼 애쉬 기운이 도는 애쉬 브라운에 도전해 보세요. 붉은 기운이 없어 쿨톤 베이스인 이들에게 잘 어울리며 홍조가 신경 쓰이는 이들도 시도해 보기 좋습니다. 단, ‘애쉬’라는 단어가 붙는 컬러인 만큼 탈색이 거의 필수인 색상이고 그만큼 염색 후 관리에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루비 와인

@service95
@yena.jigumina

여름부터 꾸준하게 인기인 루비 와인 컬러는 가을까지 그 열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루비 와인은 오렌지 기운이 도는 레드 가 아닌 보랏빛 기운이 도는 컬러로 쿨톤에 가까운 레드 색상 입니다. 루비 와인 컬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건 물론 피부를 희고 맑아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어요.


애쉬 베이지

@liz.yeyo
@liz.yeyo

리즈는 금발이 진리?! 금발도 예쁘지만 애쉬 베이지도 찰떡! 일반 금발보다 오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강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강하게 연출할 수 있죠. 역시나 멜라닌 색소가 진한 한국인의 경우 탈색이 필수인 컬러입니다. 추가로 진한 컬러나 블랙 염색을 주기적으로 했던 사람이라면 2회 정도 탈색이 필요하기도 하다고 하네요.


에보니

@bscenez
@alicefunk9093

아니면 아예 깔끔하게 까만 컬러로 모발을 덮어보는 건 어떨까요? 헤어 스타일리스트 얀 마리 로자다(Jan-Marie Lozada)는 올가을 유행 컬러로 흑단같이 검은 에보니 컬러를 꼽았습니다. 청순하면서 동시에 시크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이만한 컬러가 없죠. 게다가 겨울 쿨톤이라면? 찰떡같이 잘 어울릴 거예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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