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이 선택한 올가을 헤어스타일, 숏컷!
김고은부터 김태리, 남지현과 김선아 등 여러 배우들이 흠뻑 빠져버린 매력적인 헤어스타일, 숏컷에 대해서!
얼마 전 진행된 토론토 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반삭에 가까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김고은! 그녀의 변신의 이유는 현재 촬영 중인 새로운 작품 ’자백의 대가‘를 위해서라고 하네요. 얼굴형과 두상이 모나지 않고 매끄러운 김고은과 숏컷은 유니크한 이미지를 만들면서 찰떡같이 어울립니다.
김태리도 드라마 ‘정년이’를 위해 숏 컷으로 변신했죠. 숱이 많은 김태리 같은 스타일이 숏컷을 할 경우 아무래도 머리가 붕붕 떠 깔끔한 이미지 연출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런 볼륨감을 살릴 수 있는 펌, 웨이브를 넣어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신인 변호사로 변신한 남지현은 역할에 어울리는 단정한 숏컷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앞머리 없이 깔끔하게 넘기고 동그랗게 볼륨을 넣었죠.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선아도 깔끔한 숏컷을 하고 있었죠. 뒷머리에 층을 쌓아 볼륨감을 준 디자인으로 뒷머리 볼륨이 부족한 중년들이 시도해 보기 좋은 헤어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