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한국을 향한 랄프 로렌의 카페 ‘랄프스 커피’에 스민 맛과 멋.

랄프스 커피 로고를 수놓은 커피잔.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랄프스 커피의 실내 전경.

아메리칸 캐주얼을 지향하는 랄프 로렌이 꾸린 카페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 9월 5일, ‘랄프스 커피’가 폴로 랄프 로렌 가로수길 스토어 1층에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엄선한 원두로 블렌딩한 랄프스 커피 스페셜을 비롯해 우지 말차 라떼와 클래식 레몬에이드 등 각종 차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클래식 아메리칸 디저트 랄프스 브라우니와 케이크, 쿠키, 아이스크림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 매장 오픈을 기념하며 특별히 준비한 유자 카푸치노와 유자 파운드는 한정 기간 판매하니 놓치지 말 것. 랄프스 커피의 의류와 액세서리 역시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따스한 오크의 색감과 랄프스 커피의 시그너처 컬러인 그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작지만 알찬 카페 공간을 더욱 포근하게 해준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직원과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우리를 반기는 귀여운 테디베어와 인사도 나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