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앰배서더 전소미가 전하는 올해의 수상작 트렌드.
Y3K HOL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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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가 쇠맛, 홀로그래픽 등 미래지향적인 요소를 입고 Y3K 룩으로 진화했다. 게임 캐릭터, CG, 아바타를 연상시키는 신비롭고 오묘한 컬러가 포인트.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베오뷰>) ‘하이라이터’ 부문에서도 4구 팔레트와 다양한 컬러가 주목받았다.
EYE 눈두덩에 화려한 블루 섀도를 바르고,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꼬리를 길게 뺀 뒤 짙은 브라운 섀도로 자연스럽게 스머징했다.
BASE 다채로운 컬러의 하이라이터로 광대, 눈썹 뼈, 코 끝, 입술산 등에 입체감을 더했다.
BLUSHING LIP&CH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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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베리 등 과일을 모티프로 해 과즙미 넘치는 원 컬러 메이크업이 트렌드를 장악했다. 입술과 양 볼을 함께 물들이는 립 & 치크 아이템도 쏟아지는 중. <베오뷰>의 ‘리퀴드 크림 블러셔’ 부문 역시 듀얼로 쓰기 좋은 맑은 컬러가 시선을 끌었다.
EYE 눈매 전체에 연한 브라운 섀도로 가벼운 음영감을 넣었다.
LIP & CHEEK 입술과 뺨에 코럴 컬러의 립 & 치크를 톡톡 두드려 보드라운 수채화 컬러를 표현했다.
DOPA CLE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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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극을 원하는 젠지에게 클렌징이란 세정 그 이상의 즐거움이다. 얼굴을 씻는 과정 자체를 흥미롭게 즐기는 것. <베오뷰> ‘클렌징’ 부문에서도 휘핑크림 질감, 감각적인 향, 독특한 기능을 갖춘 클렌징 팩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ASE 피부 전체에 가벼운 파운데이션을 펴 발라 본연의 톤과 혈색을 살렸다.
CHEEK 눈 아래부터 볼 중앙까지 오렌지 코럴 블러셔를 쓸어주고, 주근깨를 찍어 그을린 듯한 홍조를 만들었다.
SKI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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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와 보디도 피부처럼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 스킨케어 제품 못지않게 보디 제품의 성분을 따지거나 두피 생태계까지 관여하는 전문 제품이 <베오뷰>의 위너가 되었다.
EYE 쌍꺼풀 라인, 삼각존에 브라운 섀도로 짙은 음영을 주고, 블랙 리퀴드 아이라이너와 풍성한 인조 래시로 또렷한 눈매를 극대화했다.
LIP & CHEEK 입술에 레드 립스틱을 채워 바르고, 연결감을 위해 콧등에 연한 레드 블러셔를 스치듯 발랐다.
FROSTY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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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하고 차디찬 얼음 같은 컬러가 눈가를 점령했다. 블루, 화이트 등 쿨한 색감의 프로스티 아이즈가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 <베오뷰> ‘멀티 컬러 섀도우’ 부문의 위너, 에디터스 픽 자리에도 모두 쿨톤 팔레트가 등극하며 이를 방증했다.
EYE 눈두덩에 메탈릭한 블루 섀도를 바르고, 눈 앞머리와 아이홀에 하이라이터를 얹어 눈매가 트여 보이게 했다.
CHEEK 눈 밑과 콧잔등에 누디한 브라운 블러셔를 연결하듯 쓸어 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를 나타냈다.
INGREDIENT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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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는 레티놀, 비타민, 펩타이드 등 각 스킨케어 성분의 효능과 특징을 파악해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 <베오뷰> ‘스킨케어’ 부문에 유독 성분명을 내세운 제품이 활약한 이유다.
EYE 눈두덩에 코럴 베이지 섀도를 깔고, 쌍꺼풀 라인 위주로 브라운 섀도를 살짝 더해 맑은 눈매를 연출했다.
CHEEK 두 뺨에 코럴 컬러의 촉촉한 립 & 치크를 물들여 건강하고 윤기 나는 얼굴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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