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커플도 뒤돌아볼, 시밀러 커플룩은 이렇게!
다른 스타일링보다 좀 더 구하기 어려운 준비물이 필요하지만 쌀쌀해지는 가을에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어지는 커플 스타일링! 도플갱어처럼 같은 아이템을 나눠 입은 뻔한 커플룩 말고 좀 더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참고해 보세요!
담백한 커플룩을 원한다면? 액세서리나 포인트에 통일감을 부여해 보세요! 인플루언서 메리는 남자친구의 재킷 로고와 유사한 컬러의 캡을 활용해 은근하면서 깔끔한 커플룩을 완성했습니다.
너무 똑같은 커플룩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연인과 유사한 컬러톤의 아이템을 상의와 하의로 나눠서 입어보면 어떨까요? 인플루언서 레베카처럼 말이죠! 레베카는 남자친구와 상하의 톤을 나눠 입은 듯한 연출을 종종 보여줍니다. 남자친구가 베이지색 재킷을 입은 날에는 그녀가 동일한 컬러의 스커트를 입고 짙은 색상의 셔츠를 입은 때에는 레베카 역시 어두운 하의를 입는 방식으로요.
테니스 또는 같은 운동 취미를 공유하는 커플이라면 운동복으로 스타일링을 맞춰도 좋겠죠.
페르닐레 테이스백은 그녀의 남편과 함께 이 계절에 입기 좋은 오버사이즈 가죽 블루종과 봄버 재킷을 활용하 프레피룩 무드의 시밀러 룩을 연출했습니다. 오렌지색 키튼 힐로 블랙과 네이비 위주의 스타일링에 포인트 컬러를 얹는 센스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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