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국제 영화제를 빛낸 셀럽들의 드레스는?
10월 11일 모든 일정을 마친 제29회 부산 국제 영화제. 영화만큼 궁금한 셀럽들의 드레스에 대해서!
오프숄더에 독특한 LP 장식이 가미된 드레스를 입은 뽀블리, 박보영! 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샤넬의 23/24 메티에 다르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미니 드레스와 하나로 굵게 딴 헤어스타일까지, 과거 보여주었던 스타일링과 달리 좀 더 성숙한 느낌을 살린 것 같아요.
핸드 프린트 행사에서는 톤 다운된 파스텔 블루 컬러에 텍스처가 살아 있는 블라우스와 스커트 셋업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살렸는데요, 이 제품은 상견례룩이나 하객룩 추천에서 빠지지 않는 브랜드, 브라이드앤유 제품이라고 하네요.
과감하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수많은 이목을 집중 시킨 배우 수현!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너무 허전해 보이지 않도록 Y자 모양의 긴 목걸이를 함께 착용해 주었죠. 수현의 드레스와 주얼리 역시 샤넬의 제품으로 드레스는 24 봄/여름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중 하나인 플리츠 실크 새틴 드레스입니다. 목걸이는 디아망 에바네상 컬렉션으로 샤넬의 상징인 까멜리아 장식이 탈부착 되는 디자인입니다. 18k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영롱한 빛을 자아냅니다.
이날은 트와이스 다현이 아닌 배우 다현으로! 요즘의 다현은 마이클 코어스 런웨이를 점령한 데에 이어 부산 국제 영화제까지 접수하며 종횡무진한 횡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현이 착용한 드레스는 국내 웨딩드레스 브랜드인 아르하 브라이덜의 ‘실버’라는 모델로 꼬임이 있는 홀터넥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컬러가 특징입니다. 다현의 장점인 매끈한 어깨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을 택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시퀸 디테일과 머메이드 라인이 우아하면서 상체에 코르셋 장식을 더해 섹시함까지 가미한 독특한 드레스를 선택한 공승연. 그녀의 얌전한 듯 관능적인 이 드레스는 담노블러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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