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 여신 김태리의 새로운 숏컷 헤어

많은 이들이 기다린 드라마, <정년이>를 위해 커트 머리로 변신한 김태리! 새로운 숏컷 여신으로 등극한 그녀의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kimtaeri_official
@tvn_drama

최근 헤어스타일부터 살펴볼까요? 제작 발표회에 등장한 김태리는 우아한 숏컷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극 중 정년이의 아주 짧은 머리에서 약간 긴 모습이었죠. 앞머리는 6:4 정도의 비율로 가르마를 타준 뒤 자연스럽게 사이드 뱅으로 넘겨주고 뒷머리에도 볼륨감을 넣어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렸습니다. 김태리는 머리숱이 많은 편이지만 이렇게 뒷머리에 볼륨을 넣는 스타일은 머리숱이 적은 이들도 시도해 볼 수 있어 머리가 조금씩 휑해지는 중년 여성들에게 적합한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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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타일링은 앞머리에 웨트한 질감을 얹어줘 좀 더 중성적인 느낌을 살렸습니다. 뒷머리 역시 앞의 스타일링이 컬을 넣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데에 비해 동그랗게 표현해 영한 이미지를 표현했죠. ‘잘생쁨’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헤어가 아닐까 싶어요. 자신의 추구미가 톰보이에 좀 더 가깝다면 이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보세요!

사진
Instagram of @kimtaeri_official, @tvn_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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