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베이직한 중청 스트레이트 핏의 데님으로 연출한 일주일 스타일링!

둥근 해가 또 떴습니다. 직장인들은 고개를 들어 회사로 출근해 주세요. 일주일의 시작은 좀 포멀한 느낌으로 해볼까요? 김나영은 밝은 그레이 컬러의 헤링본 재킷에 블랙 컬러의 숄더백과 부츠와 함께 매치했습니다. 출근 룩인 만큼 선글라스 대신 뿔테안경을 써주면 좋겠죠?

출근이 익숙해진 화요일. 어제보다 날이 살짝 따뜻하다면 재킷을 내려놓고 카디건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요즘 트렌드인 스웨이드 백을 어깨에 걸쳐주고요. 골드 컬러의 액세서리가 있다면 카디건 위에 둘러줘도 좋아요.

쉬고 싶지만 쉴 수 없는 수요일. 옷에 좀 힘을 주면서 기분 전환해볼까요? 어제는 가방에 스웨이드로 포인트를 주었다면 오늘은 스웨이드 재킷으로 트렌드를 발맞춰 봅시다. 인플루언서 엘사는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과 잘 어울리는 카키색 카디건을 레이어링 해줬어요. 상의에 컬러가 많아진 만큼 가방은 동일한 브라운 컬러로 통일해 주는 센스!

내일만 버티면 금요일! 기운이 필요한 목요일에는 스트라이프 셔츠와 크롭 톱을 레이어링 한 기은세의 센스를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바지도 밑단을 롤 업해 좀 더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죠.

드디어 기다렸던 금요일입니다! 약속이 있다면 레드 아우터로 데님과 레드의 강렬한 컬러 조합을 보여주는 건 어떨까요? 스틸레토를 매치해 데님의 캐주얼함을 중화하고 섹시함을 더해주는 것도 좋아요.

유달리 결혼식이 많은 10월의 주말이죠. 결혼식, 또는 데이트가 있는 토요일에는 트위드재킷과 데님으로도 하객룩,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꾸안꾸 무드와 잘 어울리는 일요일. 편안한 파스텔톤의 니트와 어그 슬립온으로 마무리해도 충분하죠. 스타일링에 귀여움을 더하고 싶다면 날씨에 따라 이어 머프 같은 소품을 더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