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반짝 빛나는 주근깨 메이크업
결점에서 매력으로 변신한 주근깨! 지금 해외에서는 이 주근깨를 반짝반짝 빛나게 연출하는 데에 열광하고 있다는데?!
패션 화보부터 K-팝 아이돌까지, 다양한 이들이 주근깨를 메이크업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죠.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얼굴에 콕콕 찍어주거나 글리터 젤을 사용해 콧잔등에 포인트를 얹어주는 등 주근깨는 개성과 추구미를 드러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글리터 주근깨 트렌드에 불을 지핀 이가 있었으니 바로 테일러 스위프트! 지난 10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얼굴에 반짝이 주근깨를 착용하고 있었고 이는 곧 여러 SNS에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참고로 테일러가 사용한 제품은 ‘Fazit’의 골드 스타더스트 스페클이며 한화로 2만 3천 원 정도입니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패치의 접착면이 피부에 닿게 놓은 다음 수건이나 스펀지에 물을 적셔 60초간 패치를 두드려 줍니다.
그리고 부드럽게 패치를 제거하면 완료! 이렇게 만든 글리터 주근깨는 24시간에서 72시간까지 유지된다고 하네요. 지울 때에는 클렌징 오일이나 워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씻어주는 것이 포인트! 다가오는 연말 파티에 좀 더 특별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글리터 주근깨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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