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 패션에 존재감을 더해주는 시어링 재킷! ‘무스탕’으로도 널리 알려진 시어링 재킷은 어떤 옷과 함께 연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답니다.

깔끔하고 정석적인 실루엣을 지닌 숏 무스탕에 미니스커트, 그리고 롱부츠로 발랄한 공항 패션을 완성한 임지연! 시어링 재킷은 부피감이 큰 아우터이기 때문에 임지연처럼 짧은 기장의 하의나 슬림핏의 팬츠와 함께 입는 편이 잘 어울립니다.

키가 큰 편이라면 채정안처럼 롱 기장의 무스탕에 도전해 보세요. 체크 셔츠와 조거 팬츠 등 캐주얼한 무드의 아이템과 믹스 매치하면 롱 기장의 시어링 재킷도 부담스럽지 않게 데일리 룩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른 디자인의 무스탕을 찾는다면 베스트 스타일은 어떤가요?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정채연은 오버핏의 무스탕 베스트로 코지하고 귀여운 룩을 완성했습니다. 보다 활동성을 높인 시어링 소재의 베스트는 다른 옷들과 레이어링해서 입기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