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민 여동생은 누구?
미국 10대들이 열광하는 Z세대 핫걸을 소개합니다.
사브리나 카펜터
지금 미국에서 가장 핫한 뮤지션은 단연 사브리나 카펜터입니다. ‘Espresso’의 흥행을 시작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를 휩쓸고 있는 그녀는 아담한 키와 고전 헐리웃 배우를 연상시키는 고혹적인 금발로 미국의 국민 여동생 자리를 꿰찼는데요. 배우 베리 케오간과 당당히 열애를 공개하며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사브리나. 앞으로 그녀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네요.
매디슨 비어
바비인형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몸매와 인형 같은 비주얼로 국내에선 미국의 장원영이라는 불리는 매디슨 비어. 튜브톱과 미니스커트, 미니 드레스 등 자신의 장점을 백분 활용한 패션 스타일로 미국 젠지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손꼽힙니다. 2013년, 14살의 나이로 데뷔해 어느덧 10년 차 가수인 그녀는 최근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엠마 체임벌린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미국 10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엠마 체임벌린. 유튜브, 틱톡, 팟캐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을 딴 커피 브랜드 ‘체임벌린 커피’를 운영하는 어엿한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뛰어난 패션 센스와 쿨한 애티튜드로 루이비통, 미우미우 등 럭셔리 브랜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고. 엠마의 센스 넘치는 스타일이 궁금하다면,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눈여겨 보세요!
애디슨 레이
무려 8천8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애디슨 레이. 틱톡을 통해 명성을 얻은 그녀는 연기는 물론 음악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는데요. 코트니 카다시안, 헤일리 비버 등 헐리웃 스타들과의 돈독한 친분으로 유명한 ‘헐리웃 인싸’이기도 합니다. 지난 9월에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찰리XCX의 콘서트 무대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최근엔 신곡 ‘Aquamarine’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