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46kg를 유지하는 방법
‘어머나’ 만두 소희가 배우 안소희로 성장할 때까지, 2004년 단편 영화를 통해 데뷔한 이후 20년 동안 여전히 하늘하늘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의 비법은?!
최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키와 몸무게, 그리고 관리법에 대해 가감 없이 공개했습니다. 소희의 키는 164cm며 현재 몸무게는 46kg이라고 하네요. 매일 아침 몸무게를 체크하고 조금 쪘다 싶으면 저녁 양을 조절하는 것이 그녀의 습관! 46~47kg 정도였으나 연극 ‘클로저’를 하면서 살이 좀 더 빠져서 45~46kg을 오간다고 합니다.
평소 식사량과 아침 식단
다이어트 관련해 김사랑의 명언(?)이 있죠. “세 끼 다 먹으면 살쪄요.” 안소희 역시 하루에 한 끼 또는 1.5끼 정도를 먹으며 두 끼를 먹는 날도 있는데요, 이런 때에도 아침을 상당히 가볍게 먹어 줍니다.
안소희의 아침 식사는 키위와 블루베리, 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에 계란을 곁들입니다. 이렇게 아침을 먹고 운동을 한 뒤 저녁을 먹는다고 해요. 그 전날 평소보다 많이 먹었다 싶으면 과일을 제외하고 단백질 음료와 계란으로 단백질만 섭취한다고 합니다.
술 먹은 다음날 관리법 & 가급적 먹지 않는 음식
일명 ‘소희 와인’이라 불리는 와인이 있을 정도로 안소희는 와인에도 관심이 깊은데요, 이렇게 술을 즐기는 데도 그녀가 날씬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술을 마신 다음날 공복을 길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전날 저녁에 술을 마셨다면 그 다음날 아침과 점심은 먹지 않는다고 해요.
또, 그녀가 슬림한 몸매를 위해 가급적 먹지 않는 음식은 중식이라고 합니다. 특히 훠궈를 먹으면 다음날 하루 정도 부기가 빠지지 않아 아주 가끔만 먹는다고 하니 부기가 신경 쓰이는 이들이라면 혹시 내가 마라, 훠궈 같은 중식을 즐겨 먹지는 않았는지 식단을 한 번 체크해 보세요.
안소희가 운동 갈 때마다 챙기는 단백질 음료는?
식사 조절과 함께 꾸준한 운동 역시 그녀의 슬림한 몸매의 비결입니다. 안소희는 해외 여행을 가도 현지의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방문할 정도로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운동 전후로 단백질 음료를 챙겨 마신다고 합니다. 셀렉스의 프로핏 초콜릿과 빙그레 더단백 바나나가 소희의 애정템!
안소희의 다이어트 식단
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녀도 한 때 살이 쪄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 식단은 모두가 아는, 닭가슴살과 고구마, 샐러드와 현미밥으로 구성된 정석적인 식단이라고 하네요. 뻔하게 느껴지지만 가장 효과가 확실했다고 합니다. 역시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는 것 같아요.
- 사진
- Instagram of @ssoheean, Youtube of @Anso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