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일대의 최고의 난제, 뱅 헤어 스타일 고르기
앞머리를 자르냐 마냐는 일생일대의 최고의 난제입니다. 요즘 부쩍 앞머리 충동을 일으키는 셀럽들이 하나 둘 생겨나며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요. 당장이라도 가위를 들게 만드는 셀럽들의 다채로운 뱅 헤어를 함께 살펴볼까요?
앞머리 + 생머리 + 흑발의 조합은 무엇보다 강력하죠. 미야오의 멤버 수인은 슬릭한 생머리에 똑떨어지는 앞머리를 더해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매력을 지닌 뱅 헤어를 연출했네요.
지난 16일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특별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뉴진스 해린! 비비드한 캐롯 컬러에 삐죽빼죽한 뱅 헤어를 연출해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엔믹스의 막내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지우와 규진의 뱅 헤어 투 샷! 눈썹 위로 올라오는 처피뱅에 트렌디한 레이어드 컷으로 데칼코마니 같은 셀피를 자랑했습니다. 지우와 규진처럼 레이어드 컷을 고민하고 있다면 앞머리도 가볍게 숱을 쳐 조화롭게 연출해 주세요!
뱅 헤어를 사랑스러움을 더해주는 최고의 헤어스타일이기도 하죠. 아이브 레이는 긴 웨이브 펌과 함께 앞머리를 짧게 잘라 소녀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바라클라바로 앞머리를 강조해 주니 러블리함이 배가되는 것 같죠?
최근 싹둑 앞머리를 잘라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배우 고민시. 시크했던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그녀만의 귀여운 매력이 더욱 살아나는 것 같죠? 볼캡을 착용했을 때도 앞머리가 존재감을 드러내며 더욱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자, 이제 가위를 들고 다함께 거울 앞으로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