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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대신 스카프 코트 어때요?

2024.12.02강서윤

올겨울은 아마 스카프 코트를 옷장에 들이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전혀 쇼핑 예정에 없던 아이템이지만 이들의 아웃핏을 보면 당장이라도 구매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 테니까요. 어떻게 보면 그저 코트 위 머플러를 두른 것 같지만 아우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원단이 미니멀하지만 그 자체로 완벽한 룩을 완성해 줍니다. 이들의 만남으로 우아함이 배가되는 것은 물론이고요.

@amieesong
@amieesong

짙은 브라운 컬러가 감도는 스카프 코트와 함께 카멜 컬러의 토트백, 브라운 컬러의 메리 제인 슈즈로 톤 온 톤 매치를 선보인 디자이너 아미 송(Amiee Song). 조용한 럭셔리라는 건 이런 룩을 보고 말하는 게 아닐까요?

@sobalera
@sobalera

디지털 크리에이터 발레리아(@sobalera)는 따뜻한 톤의 브라운 스카프 코트와 블랙 컬러의 롱스커트와 힐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브라운 스카프 코트의 우아함을 잔뜩 끌어올린 그녀의 터치는 바로 볼드한 주얼리! 볼륨이 느껴지는 골드 이어링으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hoskelsa
@hoskelsa

스카프 코트가 있다면 청바지도 충분히 드뮤어할 수 있습니다. 평소엔 귀여워 보이던 숏 코트가 스카프와 블랙 레더 파이핑 디테일이 더해지니 더없이 멋스러워 보입니나. 시크한 블랙 액세서리를 매치한 엘사 호스크(Elsa Hosk)의 센스도 한몫한 것 같죠?

@tinvcb
@tinvcb

베를린 기반의 패션 브랜드 에디티드(Edited)의 카멜 스카프 코트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티네 반 카우웬베르제(Tine Van Cauwenberghe). 와이드 데님 팬츠와 빅 백으로 무심하게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사진 출처
Instagram @amieesong ・ @tinvcb ・ @sobalera ・ @hoske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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