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서클로 고통 받던 이들에게 즐거운 소식을 전합니다. 눈 밑을 일부러 짙게 칠하는 다크서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올랐으니까요. 퀭한 눈 밑 그늘을 컨실러로 가리기 급급했던 바쁜 아침은 이제 안녕! 하지만 다크서클 메이크업이라고 모두 칙칙하기만 한 건 아니죠. K-아이돌처럼 예쁘게 다크서클 메이크업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요즘 다크서클 메이크업에 푹 빠진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이서연은 눈 밑 애굣살 부위는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를 사용해 음영을 주고 그 아랫부분은 핑크 컬러의 블러시와 함께 연결해 생기를 더했죠. 속눈썹과 하이라이터를 강조해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검붉은 블러시를 얼룩덜룩 연출해 짙은 다크서클 메이크업을 선보인 전소미. 눈 밑부터 얼굴 중앙 그리고 콧등까지 연결해 마치 햇빛에 그을린듯한 스타일로 퇴폐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습니다.
에스파 닝닝은 붉은 베리 컬러의 아이섀도를 선택해 다크서클처럼 연출했습니다. 이때 아이 메이크업 이외 블러시는 얼굴 외곽 쪽으로 옅게 칠하고 립 컬러도 자연스러운 컬러를 선택해 닝닝의 고양이 같은 눈매를 강조해 주었네요.
자연스러운 다크서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있지의 채령의 메이크업을 참고해 보세요. 채령은 아이 메이크업 대신 블러시를 활용해 다크서클 메이크업을 연출해 주었는데요. 눈 밑 부위부터 볼 중앙까지 핑크빛의 블러시로 넓게 칠하고, 애굣살 부분은 밝은 아이섀도와 반짝이는 메이크업 파츠를 붙여 아이부터 치크까지 존재감 있는 메이크업으로 완성해 주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크서클 메이크업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