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나쯤 스타일링 치트키를 가지고 있죠. 올겨울 스타일링 킥 아이템은 버건디 백을 추천합니다. 강렬하지만 은은하게 드뮤어한 무드를 가미해 주니까요. 셀럽들의 룩에서 버건디 컬러의 위력을 확인해 보세요.
버건디 컬러만큼 센스 있는 포인트 컬러가 있을까요? 레드처럼 강렬하지만 브라운처럼 우아한 버건디 컬러 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더해보세요. 린다 시저(Linda Sza)는 버건디 컬러의 호보백과 함께 헤어핀도 버건디 컬러로 맞춰 확실한 버건디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습니다.
버건디 컬러가 때론 화려함을 세련되게 중화시켜주기도 합니다. 샬린 머피(Charleen Murphy)는 볼륨 있는 핑크 퍼 재킷과 버건디 컬러의 레더 팬츠로 화려한 룩을 연출했는데요. 여기에 심플한 버건디 백을 매치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컬러 매치를 버건디 백으로 우아하게 절제해주었습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아영의 룩도 마찬가지죠. 존재감 넘치는 레오퍼드 코트에 버건디 컬러의 호보백을 매치해 오히려 세련된 아웃핏을 완성해 주었습니다.
반대로 캐주얼한 룩은 버건디 컬러가 드레스 업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는 사실! 레베가 옥사나(Rebeca Oksana)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팬츠 룩에 버건디 토트백이 더해지니 더 꾸민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룩의 감도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 버건디 백을 선택해 보세요.
버건디 컬러에 아무리 버건디 컬러를 더한다 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제스 헌트(Jess Hunt)의 올 버건디 룩처럼 말이죠. 버건디와 버건디를 매치하고 싶다면 제스처럼 톤이 다른 버건디 아이템들로 센스 있게 매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