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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가 파티 룩이 되는 스타일링 법

2024.12.10강서윤

교복 같은 데님 팬츠도 파티 룩이 될 수 있답니다. 이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한다면 말이죠. 밋밋한 청바지도 새롭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셀럽들의 아웃핏을 참고해 청바지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 아이템들도 아래에서 쇼핑해 보세요.

@camillecharriere

겨울에 퍼 코트는 확실한 포인트 아이템이 되죠. 패션 인플루어서 카밀(@camillecharriere)은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퍼 코트와 함께 이너로 심플한 그레이 니트 카디건과 데님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아우터를 벗으면 캐주얼하지만 아우터를 걸치는 순간 드레스 업한 느낌이 듭니다.

@kathrinemaron
@kathrinemaron

데님만큼 빈티지 코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은 없죠. 코펜하겐 출신의 인플루언서이자 패션 브랜드 투어-라바(Tour-lava)의 창립자인 캐서린 마론(@kathrinemaron)은 그만의 빈티지한 멋을 강조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벌룬 실루엣의 데님 팬츠 위 니트 스카프를 벨트처럼 연출하고 커다란 플라워 브로치로 포인트를 주었죠. 케이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헤링본 코트와 버터 컬러의 토트백, 플라워 자수의 실크 비니까지 맥시멀한 레이어드로 빈티지한 무드를 가득 담았습니다.

@linmick

니트 디자이너이자 패션 인플루언서인 린제이(@linmick)는 또 다른 레이어드 룩의 강자죠. 루즈한 데님 팬츠 안에 레드 스트라이프의 브리프를 레이어드해 멋스럽게 연출했습니다. 후드와 데님의 조합이 마냥 캐주얼할 수 있지만 린제이는 퍼 장식이 돋보이는 부츠와 체크 블레이저, 볼드한 골드 네크리스를 매치해 확실하게 드레스 업해주었죠.

@hoskelsa

스탠더드 핏의 데님도 엘사 호스크(@hoskelsa)의 터치가 가미된다면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하죠. 실키하면서도 볼륨감이 돋보이는 레몬 버터 컬러의 재킷과 함께 파스텔 민트의 토트백을 매치해 신경 쓴 듯 안 쓴 듯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마무리로 룩에 우아함을 불어넣어 주는 볼드한 골드 이어링을 매치하는 것을 잊지 않았죠.

@annahaarupmunch

데님은 데님과 만났을 때 또 다른 시너지를 내기도 합니다. 댄서이자 배우인 안나 먼치(@annahaarupmunch)는 인디고 컬러의 데님 셔츠와 팬츠를 매치하고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볼드한 화이트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죠. 여기에 코트 또는 숏 패딩을 걸치면 아웃핏 완성!

사진 출처
Instagram @linmick · @hoskelsa · @camillecharriere · @kathrinemaron · @annahaarupm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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