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픽한 트렌드! ‘엔젤 코어’ 메이크업
‘엔젤 코어’를 실현해주는 화이트 메이크업 아이템들.
CONCEALER & BLUSH
반짝임을 강조한 하이라이터 코어에서 은은함이 특징인 펄 스킨 메이크업으로 트렌드가 미묘하게 변화하고 있다. 드뮤어 트렌드의 영향으로 정제된 피부 표현이 떠오른 것. 주로 크림이나 액체 제형으로 출시되는 화이트 컨실러, 블러셔는 텁텁함 없이 명도를 밝히는 기능을 한다. 질감이 꾸덕한 제품은 지속력과 커버력이 뛰어난 대신 블렌딩하기 어려울 수 있고, 묽은 제형은 바르기 쉬우나 여러 번 레이어링해야 확실한 효과가 있으니 원하는 바에 따라 선택할 것.
MAKEUP TIP
○ 눈 밑, 팔자 주름, 볼 등 유난히 꺼져 보이는 부분을 화이트 컨실러로 채운다.
○ 스킨 톤의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 블러셔 등에 섞어 원하는 톤을 조색해서 사용한다.
HIGHLIGHTER & POWDER
사이버틱한 90년대 화이트와는 다르게 요즘의 화이트 룩은 ‘진주 코어’ ‘엔젤 코어’처럼 은은하고 화사한 광이 중요하다. 이를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은 단연 화이트 컬러의 하이라이터와 파우더! 화이트 컬러는 소량만으로도 자연스러운 볼륨을 더한다. 펄이 없는 화이트 파우더를 베이스 마지막 단계에 사용해 피부를 투명하게 밝힌 다음, 펄이 있는 하이라이터를 얼굴 중앙부터 조금씩 터치해서 바르면 입체감 있는 진주 코어를 단숨에 완성할 수 있다.
MAKEUP TIP
○ 블러셔 사용 전, 화이트 파우더를 베이스로 바르면 선명한 컬러가 발색된다.
○ 부드러운 브러시를 이용하면 뭉침 없이 보송하게 바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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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 현경준
- 도움말
- 박이화(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